[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9학년도 수능일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것이 바로 수능 당일 아침 식사와 점심 도시락 메뉴다. 수능 전날이 되면 수험생 부모들은 수능일 아침식사와 점심식사인 수능도시락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를 걱정한다. 수험생에게 수능 당일은 평소보다 예민해지고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기 때문이다.

매음 음식이나 짠 음식처럼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평소 수험생이 좋아하고 소화가 잘되는 아침식사와 점심용 수능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수험생 가구의 수능일 전에 농식품을 구매한 경향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고기, 귤, 샐러드 등의 소비량이 높았다. 집중이 좋아지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나 초콜릿도 높았다.

수능 당일 아침식사는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식단이 좋으며, 포도당을 보충할 수 있게 해주는 음식이 적절하다. 한편 기름기가 많거나 위에 부담을 주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이니 시중에서 판매되는 수능 보온 도시락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전문가들은 수능 당일에는 긴장감을 풀어줄 수 있도록 늘 먹던 아침식사와 좋아하는 도시락 메뉴로 점심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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