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 대상 ‘어린이 작은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실시 <사진=성동구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1월 5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용답동 어린이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 작은 도서관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도서관 체험학습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연계해 5세에서 7세까지 어린이 약 120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를 즐기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했다. 체험학습에서는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안내받고, 직접 읽고 싶은 책 고르기 및 독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답동 어린이 작은 도서관은 용답동 주민센터 내에 있으며 누구든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성동구립도서관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책을 빌릴 수 있다.

김재경 용답동장은 “어릴 때부터 독서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기에 학교가 아닌 장소에서도 언제든지 지역 내 아동들이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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