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는 15일(목) 2019학년도 수능일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수능 당일 아침 식사와 점심 도시락 메뉴다. 수능 전날인 수능 예비소집일이 되면 부모들의 큰 고민은 수능일 아침식사와 점심식사인 수능도시락 메뉴다. 수험생에게 수능 당일은 평소보다 예민해지고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기 때문이다. 맵거나 짜거나 하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소화가 잘되고 평소 수험생이 좋아하는 아침식사와 점심 수능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 당일 아침식사는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식단이 좋으며, 포도당을 보충할 수 있게 해주는 음식이 적절하다. 한편 기름기가 많거나 위에 부담을 주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이니 시중에서 판매되는 수능 보온 도시락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수능 당일 아침식사와 도시락 메뉴는 수험생이 늘 좋아하던 음식임을 잊지 말자.

수능 교육전문가 오대교 강사는 “2019학년도 수능일 전날인 오늘은 무리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과거에 출제 되었던 기출문제를 통해 틀린 문항들을 중심으로 자신이 정답을 고른 근거와 출제자의 출제 근거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능 당일에는 긴장감을 풀어줄 수 있도록 늘 먹던 아침식사와 좋아하는 도시락 메뉴로 점심식사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