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19 수능일 후 수능생들의 마음 건강과 휴식을 챙기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 수능 날짜가 지나고 11월 17일 오후 1시부터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2018 인천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기획된 행사로, 인기 래퍼 면도를 비롯해 인천출신의 최엘비, 파워풀한 래핑의 블랙나인, 고등래퍼 최서현, QM, ODEE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나온다.

11월 2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제9회 인천 미래 인재양성 MIND UP’ 행사를 개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체육·문화 활동, 연예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마련한다.

최근 너나들이 캠핑장을 연 인천대공원은 수능시험 수험표를 지참한 가족 (4명)에게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주중(일요일 오후~목요일)에 캠핑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화예술회관은 11월 16일부터 12월 초까지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챙겨 오는 수험생들은 인디음악, 무용, 낭독극 등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 받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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