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컵 획득” <사진=KBS2>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지난 12일(월) 18시 30분 잠실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이 열렸으며, SK 와이번스(승 문승원)가 두산 베어스(패 유희관)를 연장 13회 승부 끝에 5대 4로 꺾고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획득했다.

지난 4일(일)부터 진행된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12일(월) SK 와이번스가 4승 2패를 기록해 우승팀이 됐다. ‘2018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두산 베어스는 승률 0.646를 기록했고, SK 와이번스는 승률 0.545를 기록했다. 승률 차이가 커 다수의 사람들은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예측했으나, SK 와이번스의 승리로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SK 와이번스는 프로야구 역사상 두 번째 외국인 감독인 트레이 힐만(55)을 내세워 한국시리즈 진출과 우승컵 획득까지 첫 외국인이 세웠다는 큰 업적을 이뤘다.

한편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51) 감독은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성적 2승 4패로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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