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활력소를 찾아주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저자 최정규·박정원 등 공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마로니에북스, 2016)』은 새로운 편집을 통해 여행지를 추가하고 최신의 자료를 넣었다. 또한 기존의 사진과 다른 새로운 사진으로 신선함을 불어넣었으며, 위치의 정확성을 위해 여행지의 구주소와 신주소를 모두 표기하였다.

국내의 매력적인 여행지 1001곳을 소개하는 이 책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은 서울부터 제주까지 구석구석의 명소를 담아 추석연휴 국내 가을여행으로 가볼만한 곳을 추천하고 있다. 국내 여행 전문 작가들이 1년 동안 발품 팔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찾아낸 명소들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책에서는 해당 여행지의 위치, 운영 시간, 입장료, 주차 안내 등의 간단한 정보와 세심하고 친절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여행지의 사진을 통해서 생생함을 담아 국내 가을여행지를 추천하고 있다.

“여행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최선의 선택입니다.”

이 책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은 일종의 여행 백과사전으로, 쳇바퀴 돌듯 일상에만 얽매이던 삶을 살던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주말에 아이와 가볍게 근교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은 수원의 한국 민속촌, 춘천의 남이섬 등의 다양한 여행지를 찾을 수 있고, 혼자 여행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은 강원도의 테라로사 본점에서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거나, 경포도립공원에서 바닷가를 거닐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은 여행지의 성격에 따라 13가지로 분류(강·유원지, 거리·시장·공원, 바다·섬·박물관·불교유적, 산·계곡·동굴·숲·자연휴양림, 역사·문화유적, 온천·휴양, 전시·체험시설, 전통·체험마을, 종교시설, 축제·공연)했기 때문에 원하는 국내 여행의 성격에 따라 쉽게 추석연휴 국내 여행으로 가볼만한 곳을 찾을 수 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은 국내에도 해외여행만큼 즐길 수 있는 수많은 장소가 있음을 알려준다.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굳이 비행기 표를 사서 먼 나라로 떠날 필요가 없음을, 내가 사는 곳 가까이에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여행지가 얼마든지 있음을 일깨워준다. 미처 알지 못했던 국내의 아름다운 명소를 돌아봄으로써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것은 어떨까? 추석연휴 국내 가을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를 추천한다.

저자 최정규는 여행 기획자이자 여행 작가다. (주)키즈투어 대표, 월간 여행 플래너 『사이다와 삶은 계란』 편집장을 지내고 라디오 방송, 잡지 등에서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친절한 여행책』 1·2, 『아주 특별한 가족여행』 등이 있다.

저자 박정원은 MBC 라디오와 케이블 텔레비전 구성 작가로 활동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에 가족 여행기 「벼룩이들 일상 탈출기」를 연재하고 ‘오프로드 어드벤처’ 사이트에 오프로드 투어링 칼럼을 썼다. 저서로는 『걷고 싶은 거리 여행: 부산』(공저)과 『생각이 깊은 아이로 키우는 걷기 여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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