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다이어터 수지의 이야기, “만들기 쉬워서 더 맛있는 100여개의 식단”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상체비만부터 하체비만, 저체중부터 과체중에 이르는 각기 다른 일주일 운동법과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100여 개가 넘는 요리법과 그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김수지의 신간도서 『수지의 소울뷰티 다이어트(베가북스, 2018)』. 다이어트 음식과 운동으로 배우는 다이어트 방법 레시피를 만나보자.

운동과 식단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한 책이다. 책의 내용 중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수지와의 7일’에서는 체형별 운동법과 체중별 운동법이 담겨 있다. 저자는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결코 순탄한 길을 걸어온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실패한 것에서 머무르지 않고 다시금 딛고 일어나는 과정과 그렇게 해서 결국 만나게 된 다이어터의 해피엔딩, 그럼에도 자연스러운 일상이 된 습관적 다이어트의 과정과 정답을 제시한다.

“시작과 재시작, 그 어딘가에서 헤매는 모든 다이어터들에게”

다이어트 중 문제가 생겼나? 아니면 다이어트가 너무 지겨운가. 우왕좌왕 정신이 없어서 뭐부터 해야 할 지 고민인가? 수지는 대답 대신 이야기를 하고, 자신이 찾은 식단을 보여주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적절한 운동들을 알려준다. 이래라저래라가 아닌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하나하나 자신의 것을 찾아가는 수지의 ‘소울뷰티 다이어트’는 그래서 시작부터 다르다. 말없이 이끌어주고 힘든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 그것이 수지의 방식이다.

어쩌면 대단하고 거창한 수식은 이 책엔 붙일 필요가 없다. 입에 발린 말 대신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가 있으며, 다이어트 운동과 식단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여타의 책보다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그럼에도 강요하지 않는다. 채찍질 하지 않는다. 대신, 한 가지만 바란다. 예뻐진 습관 속에서 자연스럽게 날씬해질 당신을 말이다.

“체형과 체중을 나눠 몸을 재단하다. 수지와의 7일”

『수지의 소울뷰티 다이어트』의 내용 중 ‘수지와의 7일’에서는 체형별 운동법과 체중별 운동법이 담겨 있다. 왜 이렇게까지 했던 걸까? 다 똑같이 운동하면 될 텐데 말이다. 물론 그래도 된다. 식단과 운동을 그냥 따라만 가도 분명 답은 있다. 그러나 수지는 작게나마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랐고, 결국 상체비만부터 하체비만, 저체중부터 과체중에 이르는 각기 다른 일주일 운동법이 탄생했다.

저자 김수지는 직장인 겸 요가 강사이자, 13만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인스타그래머다. 다이어트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생활방식으로 가장 핫한 다이어트 서포터로 활약 중이다. 미스터 앤 미세스 경주 선발대회에서 비키니 부문 1위를 했고, 경북 도지사기 보디빌딩 뷰티바디대회 1위를 수상한 실력 있는 보디빌더 선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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