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21일 세계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2018 치매극복의 날 기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와 인천광역시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치매! 바르게 알고 희망을 이야기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최원영 박사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치매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9월 21일 송도 트라이볼 공연장에서 진행될 기념식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인천시민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며, 치매가족 및 치매파트너의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은영 건강증진과장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이번 기념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 인천시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도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인천을 위해 인천 시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갖고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의 날 행사 참여와 관련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032-472-202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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