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O 스타트업 스퀘어’에 우수 스타트업 기업선정 ‘MD오토’의 버블세정제

[한국강사신문 이승진 기자] 한 가구당 차량 수요가 늘면서, 직접 세차를 진행하는 방식의 셀프세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셀프세차용품 역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있는데,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신제품이 나와 시선을 끈다.

기존의 세차 약제들은 액상 형태로 되어있어 타월에 묻혀 세척을 하다 보니 깊숙이 침투한 이물질들은 제거가 안 되는 단점이 있었다. 게다가 많은 양을 쓰게 되면 원색이 변질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여기에 더해 액상 형태로 완전한 밀봉이 되지 않아 약제가 증발하고 실수로 쏟게 되는 불편함이 있다.

신제품 버블콕은 세계최초 스프레이형 거품 약제로써 거품이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속에 박혀 있는 이물질까지도 완벽하게 제거한다. 거품 방식이다 보니 많은 양의 약제를 분사하지 않아도 쉽게 이물질들이 제거된다. 또한 버블콕은 친환경 약제로 인체에도 무해하며, 변질의 우려성도 없다. 그리고 액상 형태의 약제가 아니라 완벽하게 밀봉된 거품 스프레이 캔 방식으로 제조되어 증발하거나 쏟아지게 되는 불편함이 없다. 특히 영하 20도에서도 얼지않는 테스트를 이미 마쳐 러시아, 알래스카, 중국, 일본, 미국 서부지방, 캐나다 등 추운지역중심으로 해외수출예정에 있다.

또 하나의 제품인 코팅콕은 값비싼 유리막 코팅, 어려운 시공, 차량을 맡기고 기다려야 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줄 차량 코팅제다. 단 한 번의 시공으로 최소 6개월 이상 차량 클리어 층을 완벽히 보호할 수 있다. 버블콕과 코팅콕은 주유소, 카센터, 세차장, 관공서, 기업복지, 대형마트, 편의점, 휴게소, 차량용품점, 다이소 등 언제 어디서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을 개발한 회사 'MD 오토'는 업계 최초 세차 스타트업 기업으로 전국 가맹점 개수 130호점을 돌파하며 동종 업계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MD오토는 서준형 대표가 세차 업계에 매료된 뒤 전국을 돌며 10년간 세차 기술을 배워 설립한 기업이다. 흔히 프랜차이즈 계의 무덤이라고 하는 대구에서 성공하면 우리나라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대구에 가맹 본사를 두고 시작했다. MD오토는 스타트업 기업지원 사업인 ‘EXCO 스타트업 스퀘어’에 우수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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