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리도 알고, 상품도 받고 일석이조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윤금진)은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마련하고 박물관을 찾는 국민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특별전 ‘지도예찬-조선지도 500년, 공간·시간·인간의 이야기’전시연계 이벤트로 오는 10월 4일(목) 11시~1시/ 11일(목) 2~4시 양일에 걸쳐 ‘스피드 퍼즐 맞추기 대회’를 개최 한다.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3~4명이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지도퍼즐 195조각을 가장 빨리 완성 하는 팀에게 지도예찬 전시관련 다양한 굿즈를 상품으로 증정 할 예정이다. 참여만 해도 상품이 쏟아지는 이번 대회의 참가 방법 및 문의 1688-0361. 이번 전시는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조선방역지도> (국보 제248호,국사편찬위원회 소장) 등 희귀한 지도들뿐만 아니라, 아파트 3층 높이로 펼쳐진 대동여지도 원본 전체를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증강현실(AR) 및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우리의 옛 지도들을 더 가까이 만나보는 별도의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에 재미를 더 하고 있다.

박물관 ‘굿즈’로 흥행돌풍을 일으킨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4일(금)부터 26일(수)까지 온라인 쇼핑몰(museumshop.or.kr)과 메인 문화상품점에서 나전, 명함집, 넥타이, 수저세트, 3단 자동우산 구매 시 무료선물포장을 제공한다.

또한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 문화향연이 22일(토)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다. 청년예인 Ⅲ -‘갬블러크루’의 공연으로 디제이, 비트박스. 락킹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종합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25(화) 오후 3시에는 서울교방이 준비한 한가위 특집 춤판 ‘두드락’의 한국의 전통 타악, 북, 장구, 케이팝, 가곡 등과 콜라보로 참신함과 기발함이 돋보이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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