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상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월드컵 대회의 역사는 1930년도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는 16일 0시에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펼친다.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제21회 월드컵 대회다. 월드컵은 올림픽 이상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축제다. 월드컵 대회의 역사는 1930년도로 거슬러 올라간다.

제1회 월드컵 대회는 우루과이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루과이에서 처음 열렸다. 제1회 ‘1930 우루과이 월드컵’을 통해 ‘월드컵 대회’를 세상에 내놓은 인물은 프랑스 출신의 국제축구연맹(FIFA) 3대 회장 줄 리메(Jules Rimet)다. 세계 최대 규모인 스포츠 축제를 관장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은 1904년 유럽 국가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는 월드컵 대회 최초로 전 세계에 TV로 중계했다. 한국은 1970년대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축구진흥정책을 편 끝에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32년 만에 첫 본선에 진출했다. 2002년엔 한국에서 최초로 월드컵 대회를 진행했다. 단독 진행은 아니고 일본과 공동으로 진행한 ‘2002 한·일 월드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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