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펼쳐지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리턴매치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는 16일 0시에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펼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 6. 14 ~ 7. 16)

프랑스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이후 12년 만에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놓쳤던 월드컵 우승컵을 쟁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크로아티아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개최국이던 프랑에게 1대2로 패배해 결승 진출의 꿈을 접었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는 것은 20년 만이다. 20년 만에 화려한 리턴매치가 펼쳐진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프랑스는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 크로아티는 20위를 기록했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 앞서 결승 진출에 좌절한 벨기에와 잉글랜드가 오는 14일 오후 11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3, 4위전을 놓고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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