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도서관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여름방학 자연체험 생태인문학 프로그램 무료강의 진행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일월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자연체험 생태인문학 프로그램 무료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차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여름방학 자연체험 생태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자연체험 생태인문학 무료강의 프로그램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일월도서관 강의실에서 강의와 경안천에서 조류탐험 탐방으로 진행한다.

이번 여름방학 자연체험 생태인문학 무료강의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상상력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권오준 생태동화작가가 무료강의 할 예정이다.

권오준 작가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생태동화작가, 생태강연자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프레시안’에 ‘권오준의 탐조 이야기’를 연재했고, 분당 아름방송에서 생태뉴스 리포터로 일했다. 환경정의에서 최고의 환경책 저자에게 주는 ‘한우물상’을 수상했고, EBS 자연다큐 ‘하나뿐인 지구’, ‘우리가 모르는 새 이야기’ 편에 출연해 생태동화작가의 눈으로 본 새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저서로는 『날아라, 삑삑아』, 『우리가 아는 새들, 우리가 모르는 새들』,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 『꼬마물떼새는 용감해』, 『백로마을이 사라졌어』, 『홀로 남은 호랑지빠귀』, 『꽃바구니 속 노랑할미새』 등이 있고, 서평책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공저)』이 있다.

여름방학 자연체험 생태인문학 무료강의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 1명과 부모님 1명 총 17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17일부터 일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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