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전 0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펼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지난 12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준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가 연장전 끝에 2대1로 잉글랜드를 물리쳤다. 연장전 후반 4분에 역전승을 거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 6. 14 ~ 7. 16)

크로아티아는 ‘20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8강, 4강 세 경기 모두 연장전으로 힘겹게 진출했다. 크로아티아는 ‘1988 프랑스 월드컵’을 통해 첫 월드컵 대회 참가 후 처음으로 결승전에 나가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대진표 일정 중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은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대결로 확정됐다. 프랑스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이후 12년 만에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은 오는 16일 0시에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펼쳐 ‘2018 러시아 월드컵’이란 긴 여정에 종지부를 찍는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국가의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프랑스 7위, 크로아티아 20위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