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 연합나비 독서모임 저자특강' 개최

[한국강사신문 이승진 기자] 오는 7월 14일(토)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마크빌딩 9층 교육장(한티역 3번 출구)에서 ‘제108회 연합나비 독서모임 저자특강’으로 4차 산업혁명 특강이 열린다.

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는 것을 말한다. 또한 3D 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되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시키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장점이다.

4차 산업혁명은 1784년 영국에서 시작된 증기기관과 기계화로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 1870년 전기를 이용한 대량생산으로 대표되는 2차 산업혁명, 1969년 인터넷이 대두된 컴퓨터 정보화와 자동화 생산시스템으로 대표되는 3차 산업혁명의 뒤를 잇고 있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과 초지능이 특징이라 그동안의 산업혁명에 비해 더 넓고 더 빠른 속도로 확장하기 때문에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사진=천그루숲>

이번 4차 산업혁명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2018 IT 트렌드를 읽다』의 저자 이임복 작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임복 작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I-KOREA 4.0시대,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전체를 꿰뚫는 본질인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변화된 시대를 읽는 <스마트 1.0의 시대> 5가지 키워드와 6가지 키 트렌드(Key Trend)를 제시한다.

이 작가는 'Work smart not hard! 우리는 당신의 빠른 퇴근을 돕습니다'라는 슬로건의 <세컨드브레인연구소>의 대표이다. IT 트렌드, 제품 리뷰 팟캐스트 <디지털 히어로즈>의 공동 운영자이기도 하다.

<사진=천그루숲>

‘현상은 복잡하지만, 본질은 단순하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에서 영감을 받아 복잡한 일들을 최대한 단순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복잡한 업무를 단순하게 정리하는 ‘스마트워크’와 복잡한 현재를 단순한 키워드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 트렌드’를 강의와 컨설팅으로 조직과 개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연합나비 독서모임 저자특강’은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마크빌딩 9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저자 강연 및 질의응답, 저자 사인회, 간식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후 30분 동안 김형환 교수의 미니 특강이 이어진다. 성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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