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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강] 주원준의 고대근동 3천 년과 이스라엘 “구약성경의 역사적 배경지, 이집트부터 이스라엘까지!”

기사승인 2020.07.27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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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EBS 명강>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7일(월) 23시 45분 EBS1 <명강>에서는 “주원준의 고대근동 3천 년과 이스라엘”이 방송된다.

살면서 꼭 한번은 들어야 하는 명강연. 오랜 세월 쌓아 올린 지식과 삶의 지혜를 통해 이 시대의 석학이 전하는 메시지, EBS 1TV <명강>의 다섯 번째 연사로 고대근동학자 주원준 박사가 나섰다.

주원준 박사는 고대근동학자이자 가톨릭 평신도 신학자이다.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구약학(성서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신학대학원과 종교학과에서 구약성서·히브리어·고대 근동 종교·유다교 등을 강의한다. 지은 책으로 『구약성경과 신들-고대근동 신화와 고대 이스라엘의 영성』(2012 제16회 한국가톨릭학술상 연구상 수상)과 『우가릿어 문법』 『우가릿어 사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조너선 스펜스의 『마테오 리치, 기억의 궁전』, 리처드 할로웨이의 『How to Read 성경』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주원준 박사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고장인 이스라엘의 역사가 시작되는 곳. 이집트와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등 찬란한 문화가 꽃피웠던 기원전 3천 년대의 비옥한 반달지대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사진출처=EBS 명강>

가톨릭 평신도 신학자이기도 한 주원준 박사에게 EBS <명강>의 초대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한국에서는 입지가 좁은 평신도 신학자인 데다가 고대근동학이라는 낯선 학문을 연구 중이기 때문이다.

주원준 박사가 처음 고대근동학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종교적인 이유였다. 히브리어로 된 성경을 읽기 위해 익혀야 했던 언어만 10여 개. 대부분은 이스라엘 주변에 존재했던 고대 도시의 언어다. 고대근동학이 다루는 3000년이란 긴 시간 동안 수백 개의 크고 작은 나라가 탄생과 소멸을 반복했다. 구약성경은 이러한 시간과 공간을 배경 속에서 쓰였다.

영원한 베스트셀러, 구약성경을 남긴 민족은 광야를 떠돌다 시리아-필리스티아 지역에 자리 잡은 이스라엘이다. 그나마 강대국 사이에 끼어 이리저리 치이던 나라였다. 우리와 어딘가 비슷한 처지의 이스라엘 역사에 매력을 느낀 주원준 박사는 고대근동 세계에 존재했던 작은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고대근동학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구약성경 속 야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대근동에 존재했던 작은 나라의 처지를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주원준 박사가 EBS <명강>을 통해 소개할 고대근동학은 대체 어떤 학문일까?

△ 우리가 알고 있는 문명의 최고(最古)는? 기원전 3000년 전에는 어떤 문명이 있었을까? 이집트, 바빌로니아, 히타이트, 아시리아, 페르시아.

<사진출처=EBS 명강>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고대 국가의 이름. 그럼에도 고대근동학이라는 용어가 우리에게 낯선 건 대학에서조차 좀처럼 다루지 않는 학문 영역이라서다. 그리스와 로마부터 시작하는 유럽 중심의 학문 흐름에서 고대근동학이 설 자리는 비좁기만 하다.

그러나 그리스와 로마 이전에도 역사는 있었다. 학교, 법, 문자, 경제 등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 요소 대부분은 고대근동에서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이 고대근동의 역사와 문화는 구약성경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이기도 하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고장인 이스라엘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대적, 공간적 배경이기 때문이다.

“고대근동학이 한국 인문학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이바지했으면 합니다.” 주원준 박사가 EBS <명강> 첫 회 녹화를 마친 후 남긴 소감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고대근동의 3000년 역사와 이스라엘, 그리고 야훼 신앙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는 주원준 박사가 준비한 강연의 내용을 소개한다.

△ 고대근동 3천 년과 이스라엘(7월 27일(월) 23시 45분)

<사진출처=EBS 명강>

이번 주 월요일부터 방영될 첫 강의의 주제는 ‘고대근동의 공간과 시간’이다. 많은 이들에게 낯선 분야인 만큼 고대근동학이 어떤 학문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대근동의 시간적, 공간적 배경을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이스라엘을 알기 위해 고대근동의 작은 나라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 우루크 혁명과 사르곤 대왕(7월 28일(화) 23시 45분)

비옥한 반달지대에 자리 잡은 문명사 최초의 도시, 우루크의 성격을 살펴본다. 고대 도시 중앙에 있었던 신전의 역할은 무엇이었으며 메소포타미아 일대를 정복한 정복왕, 사르곤의 전설이 모세 이야기와 닮은 이유는 무엇일까?

△ 서방의 중국, 이집트(7월 29일(수) 23시 45분)

인류 최초의 추상적 원리, 마아트를 중심으로 한 이집트만의 독특한 사고방식을 알아본다. 고대근동 세계의 강대국이었던 이집트는 왜 정복 전쟁을 하지 않았을까? 이집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피라미드의 역사도 함께 살펴본다.

<사진출처=EBS 명강>

△ 성 밖의 야훼(7월 30일(목) 23시 45분)

기원전 2000년대에 고대근동을 주름잡았던 제국의 관계를 살펴본다. 또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자리 잡은 고대 근동 신앙의 특징을 통해 야훼 신앙의 성격을 되짚어본다. 아브라함이 고향 우르를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 또 야훼에게 오랫동안 성전이 없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주원준의 ‘고대근동 3천 년과 이스라엘’은 EBS 1TV <명강>에서 매주 월~목, 4일간, 2주에 걸쳐 8회 동안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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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희 기자 gaeahh17@gmail.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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