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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도서관

기사승인 2020.07.23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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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도서관의 진화는 외형에서만 일어난 것이 아니다. 기술의 발달은 RFID시스템과 간편대출서비스, 전자자원 확대와 홈페이지 개편, 모바일 앱을 이용한 좌석 배정 등 도서관의 운영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었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고려대 도서관이 이미 몇 년 전부터 첨단 기술을 도입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그런 노력 덕분에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상당수 대학 도서관이 폐쇄 또는 주요 서비스를 중단하는 상황에서도 비대면 대출반납 서비스와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한 열람실 운영 등 안정적으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 도서관이 2014년 12월,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캠퍼스 전체를 포괄하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서관 개방 시간과 무관하게 캠퍼스 어디에서든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대출 신청하고, 캠퍼스 주요 공간에 설치된 스마트대출반납기에서 자료를 대출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단과대학 건물에 설치된 자동반납기에서 자료를 반납할 수 있으며, 도서관을 방문했을 때에도 셀프대출반납기를 통해 스스로 자료를 대출, 반납할 수 있다. 이러한 RFID장비를 통해 전체 대출 자료의 70% 이상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도서관이 개발한 모바일 앱 ‘KLIB 2’를 이용하면 좌석 배정과 시설 예약도 간단하게 마칠 수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모바일 기기로 캠퍼스 내 도서관 열람실의 좌석을 예약하고, 예약 후 10분 이내 블루투스나 키오스크를 통해 인증하면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사진 출처=고려대학교>

또한 도서관은 연구자들의 학습과 연구지원을 위해 전공별 맞춤형 학술연구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5년 9월부터 학술정보 큐레이션 서비스(SICS, Scholarly Information Curation Service)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전문도서와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정보 등은 물론, 최신 연구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연구보고서, 학술뉴스, 학술대회 일정 등 전공별로 특화된 각종 학술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10개 학과, 7,360여 개 정보원을 대상으로 247,000여 건 이상의 학술정보가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다.

한편 올 3월에는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단행, 스마트폰·태블릿 PC·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온라인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특히 최고 수준의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 도서관은 연간 자료구입비 예산의 약 75%를 전자자원 구입에 사용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 도서관은 국내 사립대 중 최대 규모인 1백만 건 이상의 디지털 콘텐츠(전자저널, 전자책, 이러닝 등)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교외접속을 통한 전자자료 이용과 전자책 대출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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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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