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하여 도서와 창작활동을 융합한 제101회 여름 독서교실 「도서관, 만(만들고) 배(배우고) 공(공유하다)」을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4~6학년이다. ‘로봇’이라는 주제로 신호등 이미지를 활용한 토론, 이야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과 독서교실 뚝딱상자 재료들을 활용한 창작활동 등이 준비되어 있다.

독서교실 뚝딱상자는 프로그램 완성도를 위하여 제작된 것으로, 주제도서, 독서교실 노트, 관련 창작활동 재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전에 집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들이 온라인 독서교실을 통해 집에서 책도 읽고, 창작활동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7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과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국내외 자료 및 관련 분야의 연구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국립 중앙 도서관의 학위 논문관을 개보수하여 2006년에 개관하였다. 어린이, 청소년이 도서관을 통해 꿈과 상상력, 미래를 향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도서관 관련 업무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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