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3개국 해외 출간 된 청소년 베스트셀러 <공부톡인생톡> 저자 오대교 황선찬 작가가 이번에는 유튜브로 만났다. 공부와 인생이 재미있어지는 64가지 이유를 이제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Q: 유튜브를 시작하셨어요. 조금 늦은감이 있지않나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어요?

A: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것 같은데. 그동안 19년 동안 상담경험을 강연으로도 많이 공유하고, 블로그도 운영해오고 있지만 많은 아쉬움들이 있었습니다. 강연은 1회성으로 끝나고, 블로그는 제가가진 생각을 온전히 글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또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사실 한번 시작하게 되면 꾸준히 해야 할 텐데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번에 MBC '공부가머니?'' 출연을 계기로, 책(공부톡인생톡)을 함께 썻던 황선찬 작가님이 유뷰브를 한번 해보자고 하셔서, 우연한 기회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현장의 학부모님들과 만날 기회가 적어졌는데, 유튜브를 통해 자주 소통하려구요.

Q: 해보시니까 어떻든가요?

A: 네.. 처음에는 별다르게 크게 고민하지 않고 녹화해봤는데, 의외로 같이 출연하신 분들과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주변에 유튜브 영상 보여줬더니 재미있다고 얘기해주셔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Q: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서 무얼 보여주실 건가요?

A: 방금 말씀드렸듯이, 그동안 수많은 강연과 컨설팅으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만나뵈었습니다만, 늘 가슴 한켠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에게 그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 때 전달해 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유튜브'라는 공간을 통해서 소통의 기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유튜브'의 장점이 쌍방향 소통이지 않습니까? 댓글을 통해서, 구독자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릴 수도 있겠구요. 또한, 때가 되어 어느 정도 구독자 수가 늘어나게 되면 (담당 PD님과는 1만 명 되는 시점에 하기로 약속했습니다만) 실시간 방송으로 리얼타임의 니즈나 질문들에 대해 '즉문 즉답' 형식으로도 선보일 수도 있겠구요.

Q: '공부톡인생톡'은 출연자 분이 한 분더 계시던데..

A: 네, 저와 함께 이 유튜브 방송, '공부톡인생톡'의 기반이 된 동명의 책 '공부톡인생톡'의 공동저자인 '황선찬 대표' 입니다. 저희 방송에서는 '황도사'라고 부릅니다. 사실, '인생의 일부가 공부' 인데 요즘은 '공부의 일부가인생'으로 되버렸잖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황 대표님이 살아오신 경험과 삶의 지혜를 저희 방송에서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재미있게 풀어낼겁니다. 참고로 황 대표님은 사하라사막 마라톤,히말라야 등반, 남극과 북극을 모두 다녀오신 저도 인생의 멘토로 존경하는 분입니다.

그리고, 저희 둘 외에 맛깔스런 진행으로 방송을 이끌어주시는 굿커뮤니케이션 박혜은 대표가 칙칙한 두 남자의 방송을 맛깔스럽게 만들어주고 계시죠.

Q: '공부톡인생톡' 시청하러 가보니, 다른 방송들도 있더라구요..

A: 네.. 담당 PD님께서, 채널을 기획하실 때, 보다 양질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한 곳에서 제공하신다는 취지시더라구요. 그래서 채널이름이 '머니톡톡' 인데.. 그 안에 생활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국 크게 보면 '공부톡인생톡'도 현명한 경제생활을 위해 도입해야 할 요소가 많거든요.

Q: 수많은 유튜브 정글에 뛰어 드셨는데... 구독자 확보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이 이 방송을 보시면 좋을까요? 주 구독 타겟층이 있나요?

A: 네.. 무엇보다 제가 19년 동안 해온 수능컨설팅 사례와 경험을 풀어 낼겁니다.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들으면 효율적인 공부법이나, 진로설정등에 도움이 될거구요. 그리고, 중고등학교, 물론 초등학교도 상관 없습니다만,

이 들 학생을 둔 30~50대 학부모님들이 보시면 다른 채널들에서는 함께 가져가기 힘든 알토란같은 진학정보와 자녀양육을 위한 인생의 팁들을 함께 가져가실 수 있을 겁니다.

아무쪼록, 저희 둘, 오멘토와 황박사가 진행하는 '공부톡인생톡' 많이 구독해주시고, 궁금한 사항 댓글 많이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좋은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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