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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컨설팅 전문기업 지식펜의 논문대필 방지 노력이 주목받는 이유

기사승인 2020.06.29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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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논문컨설팅 전문기업 ㈜지식펜(대표: 박원수)의 12년간의 한결같은 논문대필 방지 노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식펜은 박원수 대표가 2008년 영국에 이민을 간 직후 한국 유학생들의 지식생산역량이 타 국가 유학생들보다 현격히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재능기부목적으로 논문작성과 방법론 교육을 시작한 것이 모태가 되었다.

지식펜이 설립되기 전 학교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논문지도란 대부분 대필을 의미하는 부정적인 의미가 강했다. 지식펜이 합법적인 논문컨설팅 기업으로 자리 잡은 현재까지도 어딘가에서는 양심을 파는 소수의 학자에 의해 논문대필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재생산되고 있다.

이렇게 논문대필이 끊이지 않는 이유에는 구조적인 모순이 자리 잡고 있다. 지도교수에게 연구와 강의 외에도 연구용역, 대외적인 활동 등으로 과도한 역할기대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대학원생들이 논문작성법을 몰라 고통을 겪다가 논문대필의 유혹에 넘어가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현재도 지식펜에서 이루어지는 상담의 10%는 타 업체에서 논문대필을 진행하다가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하고 막다른 벽에 부딪힌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논문대필은 지도교수와의 소통을 불가능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학술적 기여를 논할 수 없는 낮은 수준의 퀄리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엄청난 시행착오를 경험한 후에야 지식펜을 찾게 되는 현실이 안타까울 때가 많다.

논문대필을 막고 지식생산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지식펜의 교육철학은 서비스 관리의 핵심적인 동력이 되고 있다. 지식펜의 이러한 노력은 크게 합리적 계약절차, 우수한 논문지도박사, 철저한 진도관리, 그리고 지속적인 자기검증으로 구분해볼 수 있다.

첫째, 합리적 계약절차는 지식생산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순수한 학문적 열정을 가진 연구자를 선별하려는 회사의 의지와 관련된 것이다. 지식펜은 직장인이라도 하루에 4시간 이상을 꾸준하게 공부할 수 없는 고객은 계약을 추진하지 않는다.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논문을 쓰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신념에 기반을 둔다.

둘째, 우수한 지도 박사는 논문대필을 막는 중요한 조건이다. 지식펜의 연구윤리 철학은 우수한 연구역량을 가진 박사들을 모이게 하는 전제가 되고 박사들이 결국 좋은 성과를 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학문적 열정을 가진 우수한 박사는 논문대필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신념에서 비롯된다.

셋째, 철저한 진도관리도 논문대필을 예방하는 선결 조건이다.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경우 실질적인 논문지도가 어려워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논문컨설팅 서비스는 눈에 보이지 않고 그 품질을 미리 체크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회사가 철저히 진도관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자기검증은 지도 박사의 컨설팅 보고와 고객에게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지도 박사는 매번 컨설팅을 마치고 고객의 상황과 컨설팅 내용을 보고하게 되어 있고 회사의 고객관리팀은 수시로 고객과 컨택하여 현재의 진행 상황을 체크한다. 이러한 관리시스템은 논문대필을 스스로 걸러내고 예방하는 중요한 프로세스가 되고 있다.

현재도 인터넷에서 ‘논문컨설팅’ 으로 검색을 하면 수많은 업체가 나온다. 논문대필을 하는 업체들은 “계약만 하면 초안을 완성해줄 테니 자신만의 언어로 바꿔서 제출하면 된다.” 고 회유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논문을 마칠 때까지 책임지겠다.” 고 호언장담하는 경우도 많아 덜컥 계약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선택은 시행착오를 불러오고 더 나아가 불법적 선택의 희생양이 되고 만다.

지식펜의 박원수 대표는 “논문컨설팅 업체의 업력은 얼마나 되는지, 홈페이지에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는지, 서비스 품질관리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지식생산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회사의 철학은 무엇인지, 계약조건이 합리적인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논문지도를 헐값에 제시하는 불투명한 업체들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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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Kus12suk@naver.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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