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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불편한 사람이 많은 시대에 희망의 글을 쓰는 『오뚝이! 세상 살아남기』 오세윤 작가를 만나다

기사승인 2020.06.08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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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장애가 있어 컴퓨터 타자가 일반인보다 다소 느려...

l 그럼에도 오뚝이 정신으로 글을 쓰며 장애를 극복하고 있어...

l 100일간 블로그 글쓰기로 『오뚝이! 세상 살아남기』를 최근 출간해...

l 몸이 불편한 장애보다, 마음이 불편한 장애가 많은 시대에 희망을 전하는 글을 쓰고 싶어...

[한국강사신문 기성준 기자] 100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을 써서 책을 출판한 오세윤 작가를 만났다. 오세윤 작가는 장애가 있어 컴퓨터 타자를 치는 것이 일반인보다 다소 느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글감을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고, 매일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다. 오세윤 작가는 장애를 통해 왕따와 시험 낙방 등 30여 년 동안 경험한 아픔과 상처를 이기게 한 것은 글쓰기다라고 말한다. 그가 아픔을 이겨내고, 장애를 극복한 이야기는 『오뚝이! 세상 살아남기』에 담았다. 인터뷰를 통해 오세윤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안녕하세요. 오세윤 작가님 먼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며 책도 낸 오세윤 작가입니다.

Q. 최근에 출간한 『오뚝이! 세상 살아남기』를 쓰게 된 계기와 책 소개를 부탁드려요.

2018년도 하반기부터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나만의 브랜드, 아이템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나를 알기 위해 매일 나에 대한 연구하며 글이 썼습니다. 100일간 글을 쓰는 쿰라이프게임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100일 동안 나의 질문에 답을 글을 쓰며 모아서 『오뚝이! 세상 살아남기』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장애, 왕따, 이혼, 시험 낙방 등 30여 년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버텨온 스토리를 글로 쓴 책입니다. 죽고 싶도록 힘든 사람들에게 읽고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100일 동안 글쓰기에 성공해서 책을 출간하였는데, 평소 글 쓰는 습관이 어떻게 되세요?

아침에 글감 주제를 정합니다. 출근해서 하루 일과를 열심히 보냅니다. 틈틈이 오늘 쓸 주제를 생각하며 모아봅니다. 그리고 밤에 모은 것들을 토해내듯이 마구 글로 씁니다. 혼자 하기 싫어 여러 프로그램 참여하고, 블로그에 함께 올리곤 합니다.

Q. 오세윤 작가님은 글을 쓰는 이유가 어떻게 되나요?

초등학생 때 여러 글짓기 참여해서 약 20개 정도 상을 받았습니다. 일기쓰기 검사를 하면 ‘수, 우, 미, 양, 가’ 점수 중 ‘수, 우’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상과 칭찬을 받으니 자신감이 생겨 글을 계속 쓰고 싶어졌습니다. 예체능, 손재주, 암기 등 모두 다 약합니다. 오로지 내세울 것이 글쓰기이었습니다.

Q. 장애가 있어 컴퓨터 타자치는 것이 불편하실 것 같아요.

왼손, 한 손으로도 한 150타쯤 됩니다. 다섯 손가락 다 쓰고 독수리타법은 아닙니다. 오른손은 가끔 거듭니다. 초등학생 때 386 도스 컴퓨터 생길 때부터 일찍 접했습니다. 그리고 일기를 수기로 쓰다가 워낙 악필이다 보니 컴퓨터로 적었습니다. 처음에는 다 힘들죠. 그래도 컴퓨터는 재미 삼아, 놀이 삼아 자연스럽게 접해서 괜찮습니다. 매일 컴퓨터를 많이 쓰니 완전 자유롭습니다. 마음먹고 줄줄이 적으면 A4용지 한 장 대략 한 시간 내외 걸리는 듯합니다. 글쓰기도 글쓰기지만 꾸미기 고치기도 마우스보단 단축키를 많이 사용합니다. 컴퓨터와 글쓰기 다 자신이 있어서 힘들지 않습니다.

Q. 요즘은 몸이 불편한 장애보다, 마음이 불편한 장애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마음이 어려운 사람들도 글쓰기로 치유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저도 마음의 상처가 아직 있습니다. 치유가 덜 되었죠. 밥을 잘못 먹어서 얹히면 어떻게 하나요? 손가락 발가락 다 바늘로 따거나, 토를 하죠. 마음의 상처도 다 토해 보세요. 말할 상대가 있으면 수다로, 말할 상대가 없으면 글로 다 토해 보세요. 그럼 속이 후련하고 시원해집니다. 사람은 생각대로 됩니다. 살면서 불편하지 않은 적이 어디 있나요? 불편함도 친구처럼 같이 가는 것이죠. 불편함,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것에 맞춰보세요. 잘한 것, 감사일기, 행복한 것, 등 좋은 것을 적으면 마음도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일단 무작정 적어보세요. 글의 구조, 분량 등 생각하지 마시고 적고 싶은 대로 마음 이끌리는 데로 마구 적어보세요. 그리고 SNS에 올리고 공유하세요. 반응(댓글, 좋아요)들이 보이면 글 쓸 맛이 납니다.

Q. 다음 책을 쓰시고 있는데, 어떤 책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첫 책은 내 인생의 애세이를 썼다면 두 번째 책은 글쓰기 주제로 자기계발서를 쓰고 있습니다. 글 쓰고 블로그 하며 책을 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입니다.

Q. 앞으로 비전과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지금도 찾아 나가는 중입니다. 어릴 때부터 어렵고 힘들게 버텨왔습니다. 어려운 이들을 도우며 자유롭고 함께 한 번뿐인 인생을 아주 행복하고, 멋지게, 후회 없이 살아보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어디선가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불러주세요. 오세윤~!” 그럼 찾아가서 함께 도우며,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매일 글을 쓰고 자기계발을 하며 성장 중입니다. 함께 도우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고, 필요하면 불려주세요. ‘오뚝이 세상 살아남기’ 책 많이 봐 주시고 두 번째 책도 기다려 주세요. 여러 SNS를 하는데 블로그가 제일 쉽고 매일 꾸준히 합니다. 좋은 글 많이 있으니 많이 놀려오세요. 모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우리 모두 아자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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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준 기자 readingtg@naver.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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