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구립증산정보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시 은평구 구립증산정보도서관(관장 김숙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 344개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의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올해 이 사업의 일환으로 ‘부부를 위한 인문학 솔루션 <부부의 세계 인문학>’ 프로그램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각 회차에는 ‘위기에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각인각색 소통 인문학’, ‘부부가 먼저 알아야, 내 아이도 가르친다! 지피지기 성 인문학’, ‘동고동락 함께 즐기는 인문학’을 주제로 한 강연과 탐방/체험이 기획되어 있으며,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급진적으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절대 변하지 않는 단단한 가족으로 바로 설 수 있는 방법을 인문학에서 찾아보는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증산정보도서관(307-6030, 내선201,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이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2008년 9월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이 은평구청으로부터 수탁 받아서 개관하였다. 전체 시설 규모는 대지면적 2,110㎡로,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이며, 총 530석의 열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부시설로는 문화강좌실을 비롯해 모자열람실, 종합자료실, 소강당, 전자잡지 및 신문열람 코너, 디지털 자료실, 어린이 열람실 등이 있다. 소장 자료로는 도서자료 총 5만 6천여 권을 비롯해 비도서 및 전자자료 총 4,659점, 연속간행물 총 249종을 보유하고 있다. 도서관 주요 사업으로는 이달의 행사 및 특별행사, 작가와의 만남, 특별강좌, 전시회, 독서캠프, 독서교실, 영화상영, 도서관 견학 등이 있다. 또한 자녀교육 특성화 사업인 '한그루 나무교육'을 실시 중이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종합자료실이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어린이열람실, 모자열람실, 디지털 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일반열람실을 제외한 모든 자료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일반열람실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정기휴관일은 매주 금요일과 국경일, 정부가 특별히 지정한 공휴일이며, 기타 특별한 사정으로 도서관장이 지정한 날은 임시휴관을 한다.

※ 참고자료 : 구립증산정보도서관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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