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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국열차> “숨 가쁜 반란의 여정이 시작된다! 송강호, 크리스 에반스 주연”

기사승인 2020.05.29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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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9일(금) 17시 50분부터 20시 20분까지 OCN Movies에서 영화 <설국열차>가 방송된다.

2013년 8월 1일 개봉된 봉준호 감독,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에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이완 브렘너 주연의 <설국열차>는 기자·평론가 평점 7.75, 네티즌 평점 7.98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9,350,351명을 기록한 125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영화 <설국열차>는 기상 이변으로 인류에게 닥친 새로운 빙하기, 생존 인류 전원을 태운 채 설원을 뚫고 질주하는 새로운 노아의 방주 안에서 펼쳐지는 숨 가쁜 반란의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14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올해의 감독상), 50회 백상예술대상(영화 감독상), 56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미술상), 1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각본상, 각본상), 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34회 청룡영화상(감독상, 미술상), 50회 대종상 영화제(편집상, 편집상, 미술상) 등에서 수상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춥고 배고픈 사람들과 반대로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선택된 사람들과의 세상을 표현하는 영화다. 불평등한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 인류의 마지막 날, 가까스로 기차에 올라탄 꼬리칸 사람들이 헐벗은 채 창도 없는 비좁은 화물칸에서 생존을 목표로 바글대는 것과 달리, 비싼 티켓으로 탑승한 앞쪽칸 사람들은 술과 마약이 난무하는 사치 속에 꼬리칸을 억압한다. 그리고 마침내 분노한 이들의 폭동이 일어나고 그들이 돌진한다.

다시 닥친 빙하기, 살아남은 인류를 태우고 달리는 기차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묵시록적인 SF를 연상하기 딱 좋지만,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전작들이 그랬듯 장르의 통념을 벗어나 달려 나간다. SF 장르의 기술적 새로움과 VFX의 비주얼 스펙터클에 기대기 보다는, 좁고 긴 기차 안을 벗어날 수 없는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밀도 높은 긴장과 충돌을 기본 동력으로 삼는다. 그리고 질주하는 거대한 쇳덩어리, 기차가 가진 본질적인 에너지에 힘을 싣는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인류의 마지막 날, 가까스로 기차에 올라탄 꼬리칸 사람들이 헐벗은 채 창도 없는 비좁은 화물칸에서 생존을 목표로 바글대는 것과 달리, 비싼 티켓으로 탑승한 앞쪽칸 사람들은 술과 마약이 난무하는 사치 속에 꼬리칸을 억압한다. 그리고 마침내 분노한 이들의 폭동이 일어나고 그들이 돌진하기 시작하는 순간, 영화는 전복의 쾌감과 함께 숨가쁘게 관객을 앞으로 실어 나른다. 모든 반란이 그렇듯, 압도적 열세를 딛고 일어선 꼬리칸의 전사들은 칸을 돌파해 낼 때마다 앞쪽칸의 군인들에 맞서 몸과 몸이 직접 부딪히는 생생한 액션을 스크린에 구현한다.

또한 달리는 기차 안에서 주인공들도 달려가는, 이중의 질주와 이중의 폭주는 영화의 기본적인 무드로 깔리며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쾌감을 선사한다. 아무도 가본적 없는 맨 앞칸, 기차의 해방을 위해서 반드시 도달해야 할 엔진까지 가는 주인공 커티스의 여정은 칸이 바뀔 때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풍경과 새로운 사투로 관객을 이끈다.

영화 제작진은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간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위해 발버둥치는지 출구 없는 기차의 특성상 현미경 들여다보듯 그릴 수 있어서 매력적이었다는 감독의 말은, 멸망 이후 노아의 방주가 된 기차라는 특수한 시공을 가로지르는 <설국열차>가 드라마의 밀도는 더욱 깊어지고 오락영화의 쾌감과 재미는 한층 더 확장된 봉준호 감독 영화의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주연을 맡은 송강호는 1967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으며, 1991년 연극 ‘동승’으로 데뷔했다. 수상내역으로 2017년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2017년 제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마약왕>, <택시운전사>, <변호인>, <관상>, <설국열차>, <하울링>, <푸른소금>, <의형제>, <박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양>, <괴물>, <우아한 세계> 외 다수가 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주연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는 1981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2000년 영화 <풋내기>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어메이징 메리>,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비포 위 고>, <타임 투 러브>,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저>, <설국열차>, <아이스맨>, <어벤져스>, <불량 변호사>, <퍼스트 어벤져> 외 다수가 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주연을 맡은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은 1960년 영국에서 태어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더 데드 돈트 다이>, <더 수베니어>, <서스페리아>, <어벤져스: 엔드게임>, <옥자>, <닥터 스트레인지>, <헤일, 시저!>,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제로법칙의 비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데스 포 어 유니콘>, <설국열차>, <문라이즈 킹덤>, <라디오맨>, <케빈에 대하여>, <아이 엠 러브>,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리아>, <마이클 클레이튼>, <딥 워터스>, <콘스탄틴>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09년 제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 2004년 제5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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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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