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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혈과 생리불순의 원인, 다낭성난소증후군 조기치료해야

기사승인 2020.05.13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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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신지영 칼럼니스트] 스트레스나 다이어트, 일시적인 이유 등으로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생리주기를 3번 이상 뛰어넘었거나 혹은 부정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아닌지 검진해볼 필요가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서 10명중 1명꼴로 흔하게 발생하며 생리불순과 난임(불임)의 원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부인과질환이자 내분비질환이기도 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들이 겪는 증상은 60~80%이상에서 생리불순이 나타나며 안드로겐 혈증으로 인해 다모증, 여드름, 탈모 등이 자주 나타난다.

생리불순은 난소 내의 난포들이 한번에 1개씩 성숙되어 배란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배란에 문제가 생겨 만성적으로 무배란상태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생리주기가 길어지고 6개월 이상 생리를 하지 않는 무월경에 이르기도 한다. 또, 생리시기가 아닌데 부정출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호르몬 문제와 함께 인슐린 저항성또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과체중이나 비만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1차적으로 체중 및 체지방량을 줄이는 것이 다낭성 난소증후군 완화에 좋은 영향을 준다.

과체중이나 비만인 여성이 다낭성 난소증후군인 경우 2형당뇨, 대사성질환의 위험또한 증가하므로 만성화되기 전에 치료받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난소기능이 떨어져 여성호르몬 분비가 원활하게 되지 않고 배란장애가 나타나는 것이다. 게다가 무월경이 오래되거나 부정출혈이 있다면 자궁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자궁내막의 두께는 여성호르몬분비와 배란생리에 의해 조절되는데 호르몬균형이 깨지고 정상적으로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자궁내막의 두께가 두꺼워져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막암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한방치료에서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월경부조의 범주로 해석하여 난소 기능을 촉진시켜 자궁내막의 소퇴성 출혈이 아닌 배란하고 생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치료를 한다. 상초, 중초, 하초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면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어 난소와 자궁으로의 혈류순환이 잘 되어야 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

자궁 혈류 흐름에 장애가 생겨 어혈, 담음, 습담 등 노폐물이 정체되면 생리불순, 생리통을 유발할뿐아니라 자궁근종, 자궁내막용종, 자궁선근증, 자궁증식증 등의 가능성이 커지므로 자궁 환경 또한 중요하다. 비만이나 저체중인 경우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치료할 수 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잘 이겨내서 규칙적인 생리주기를 되찾고 임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며 당뇨, 대사 장애 등 각종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

신지영 칼럼니스트는 서울외국어고등학교와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인애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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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기자 cstarcs@naver.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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