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경기도는 새롭게 문을 연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가 미래교육 및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교육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달부터 진행 예정인 신규 프로그램은 미래양성을 위한 인성함양, 창의미래교육, 진로체험, 교사연수, 영어무료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에서 기능을 확대해 경기도내 초·중·고·소외계층·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미래교육 및 저소득층 무료교육 사업은 ▲인성함양 ▲다문화 ▲학교폭력예방 ▲창의교육 ▲진로체험 ▲교육기법 ▲영어무료교육 ▲프로젝트영어 ▲영어일반 등 총 9개 분야, 11업체다.

이외에도 도교육청 및 국방부와 협의해 초·중·고 소외계층과 다문화, 군 장병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1만여 명에 대한 무료교육 및 청·장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는 경기영어마을에서 전환된 이후 낡은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로이 찾아올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여 년간 영어교육 발전에 힘써 온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에 이어 지난 2월부터 (재)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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