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프로그램 상시제안제’ 추진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16일부터 대전시민대학에 ‘프로그램 상시제안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상시제안제는 대전시민대학 홈페이지(dcu.dile.or.kr)에 상시 프로그램을 제안하거나 강사 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로, 해당 게시판에 지원서를 등록하면 별도 심사를 거쳐 7월(3학기)부터 정규강좌로 운영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기존의 학습 내용과 차별화한 신규강좌 또는 같은 학습 내용이라도 공간이나 시간대를 달리한 틈새 강좌, 기타 자유주제 강좌이며, 기관이나 단체의 참여도 가능하다.

금홍섭 원장은 “신규 강좌와 강사의 지속적 발굴을 통해 시민의 학습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상시제안제도를 추진해 지역의 평생교육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0425-250-2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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