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시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부산지역 중소 무역업체 임직원의 국제통상 및 무역실무 능력배양과 수출마인드 제고를 위해「2018년 국제통상 실무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통상 실무강좌’는 5월(1차, 기초)과 11월(2차, 심화) 연간 2회 개최하며 차수별로 각 60명을 온라인으로 신청 받는다. 강좌 시간은 무역종사자의 참여가 가능한 18시 30분에서 21시 30분까지로 편성하고, 차수별로 1일 3시간, 6회, 총 18시간을 편성 운영한다.

교육과목은 ▲무역실무 기본이해 ▲수출입 대금결제 ▲무역운송실무 ▲통관 및 관세환급 ▲무역서류 작성실습 ▲FTA종합실무 ▲수출입 시뮬레이션 ▲관세형법 및 무역관련법규 ▲수출실무(운송, 통관, 보험 등) 실습 등으로 현장 무역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상반기 강좌는 5월 9일부터 5월 17일, 하반기 강좌는 11월 12일부터 11월 20일(월~목, 18:30~21:30)로 부산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는 교육시작 1개월 전부터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홈페이지(http://bs.kita.net)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 및 교재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051-993-3304)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제통상 실무강좌를 통해 무역전담 조직이 없어 수출입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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