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민아미 기자] ‘강연 톡!톡!톡!’ 시즌2는 공유미학(학장 우성민)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 실전 강연 프로그램이다. 공유미학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의 및 봉사를 하는 단체이다. 지난 달 공유미학 회원인 한가늠 교수가 “<스마트워크>로 핵심역량 키우기-일을 단순하게 만드는 쉬운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먼저 청중 각자의 개인 관심사와 주제어를 정리하고 빅데이터로 키워드와 주제어를 풀어보는 것으로 강연이 시작되었다. 업무를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유용하면서도 다양한 디지털 도구들을 소개하고 장단점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개인의 업무스타일을 점검하고 업무스타일별로 필요한 공통요소를 점검하기, 업무스타일별로 적합한 디지털 도구 적용하기, 과도한 정보 처리하기 및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오는 방법 등의 내용이 진행되었다.

참가한 청중들은 ‘강연을 통해 업무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일정을 관리하는 법을 배웠다. 디지털 관리 도구를 익히게 되어 유익했다,’ ‘스마트하게 워크함으로써 시간을 밀도 있게 사용하고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현대인의 업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내용이라 집중도와 몰입도가 남달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공유미학>

한가늠 교수는 현재 코워킹소사이어티 대표이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사, 컨설턴트, 에버노트 공인 컨설턴트(ECC), ISO9001·ISO14001 선임심사원, 에스엠지코리아 책임컨설턴트 등 스마트워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의를 마친 한가늠 교수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코워킹소사이어티는 10년 이상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일에 집중하고 있고,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도입하거나 직접 개발·개선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워크 핵심역량’과 관련해서는 10년 이상 수많은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관련 컨설팅 또한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공유미학>

이어 “어떤 편리한 디지털 도구를 개인과 조직에 대입하더라도 효율을 높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디지털 도구의 무조건 도입과 적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황과 조건에 맞는 ‘개별화’가 중요합니다. ‘스마트 워크’는 10년 전 업무 효율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했습니다. 툴셋(toolset)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기저에는 마인드셋이 중심이 되는 것이죠.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는 '공유미학'이 주최하고, '한국강사신문'이 주관하며, '라오메뜨,' '약선당 한의원,' '전설상회,' '새라의 숲,' ‘에메트케이’가 후원한다. 공유미학 회원 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으며, 중학생 이상 신청 가능하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