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외국계 기업과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인천청년을 위해 오는 2월 24일 오후1시 30분부터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청년 외국계 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IBM, TESLA, NIKE, ORACLE, AMAZON 등 20여개 기업의 한국법인 전·현직자가 재능기부 멘토로 참가하여 특강·모의면접·패널 멘토링·그룹 멘토링 등 다채로운 형태로 청년들에게 해외취업에 대한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준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직무 위주로 인재를 선발하는 블라인드채용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는데, 외국계 기업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직무위주로 채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멘토들이 참가자들과 여러 형태로 소통하며 생생한 경험을 전할 예정이라 외국계 기업은 물론 공기업과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신청이 진행되고 있어 관심 있는 인천청년은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는 온라인(https://cafe.naver.com/cpteam2015, 구글 설문지)을 통해 접수한 인원 중 선착순으로 300명을 선발한다. 같은 조건의 경우 인천청년과 인천지역 대학생을 우선선발한다.

행사내용은 인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행사 진행사인 CPTeam(070-7012-7755)과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과(032-440-42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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