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마포나비 독서포럼 개최

<사진=엔터스코리아>

[한국강사신문 김민 기자] 오는 2월 10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마포구 망원동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제50회 마포나비 독서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독서포럼에는 김윤태 작가가 참석하여 그의 저서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를 주제로 저자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엔터스코리아>

김 작가는 사람과 조직을 변화시키는 리더십 전문가이자 15년간 이순신 장군을 연구한 ‘이순신 마니아’다.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인사조직을 전공한 김 작가는 대학 졸업 후 잠깐의 대기업 생활을 마치고 창의적 도전을 시작했다. 출판사, 광고회사 등을 운영하며 청년사업가로 다양한 경험을 쌓다가, 2000년부터 기업교육계에 진출하여 대기업과 관공서 등에서 리더십 강사로 활약 중이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철학을 분석, 오늘날의 기업 현장에 적용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는 체인지(體認知)컨설팅 대표로 기업과 대학에서 리더십을 강의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 작가는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 가장 위인전을 많이 읽은 인물 1위의 주인공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승을 만들어낸 리더십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난중일기에서 뽑아낸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리더십의 비밀을 현대 경영 사례에 접목시켜 자기경영 리더십을 이야기한다. 15년 이상 리더십 강의를 해온 김 작가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자기확신’, ‘만전지계’, ‘필사즉생’의 3가지 테마로 분류했다. 또한 난중일기 속 방대한 자료를 냉철하게 분석하여 과거의 이야기만이 아닌 현대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

김 작가는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다’라는 말처럼 우리 민족 뿐 아니라 적국이었던 일본까지 존경해 마지않는 이순신 장군 리더십의 요체를 분석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도 따라올 수 없는 인간의 위대한 리더십을 디테일하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엔터스코리아>

이번 강연은 경영 및 조직 관리의 롤모델, 멘토를 찾고 있는 사람, 지금 다니고 있는 조직에서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 또는 “당신의 조직에는 진정한 리더가 있는가?”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진정한 리더를 향한 자기경영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나로부터 비롯되는'이라는 의미의 전국 300여 개 독서모임 '나비'의 하나로, 매달 2, 4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주)엔터스코리아(대표이사 양원근)에서 열린다.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독서토론, 저자강연회, 질의응답 및 저자 사인회, 회원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되며,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게다가 간단한 다과 및 음료도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나비 독서포럼 조찬우 회장(010-4040-4016)에게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