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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경영과 비즈니스 이야기, “회사를 살찌우는 인맥 만들기”

기사승인 2019.12.14  0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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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수저 금수저되다] 우성민의 흑(黑)수저 경영학

[한국강사신문 우성민 칼럼니스트] 주변을 둘러보면 신기할 만큼 인맥이 많은 친구들이 있다. 이런 사람은 소위 ‘마당발’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산다. 하지만 인맥부자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맥이 진정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인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아는 마당발들은 각종 친목 모임과 행사 등에 자주 등장한다. 때로는 본업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을 만난다. 하지만 그렇게 다수와의 인연을 강조하다 보면 정말 소중한 인연을 놓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내 주변에 실제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이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넓은 인맥으로 소문이 자자한 한 후배가 있었다. 그의 페이스북에는 다른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이 정말 많았는데, 개중에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유명인도 적지 않았다. 나는 어느 날 우연히 후배의 페이스북에 들어갔다가 그가 어떤 유명인과 찍은 사진을 보게 되었다. 후배는 유명인이 나타난다고 소문난 모임이나 강연회장에 찾아가 인증샷을 찍는 것을 좋아했는데, 마침 후배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속 유명인은 나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었다.

용건이 있어 통화를 하다가 문득 생각나 그 후배에 대해 물어보았다. 지인은 그와 친하지 않을뿐더러 우연히 모임에서 딱 한 번 만난 것뿐이라고 했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난 후 그 후배에게 사람들과의 인증샷을 SNS에 너무 많이 올리지 말라고 조언했다.

“왜요? 그게 뭐 어때서요”

“네 지인은 자신의 존재가 너에게 큰 의미가 없을 거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저렇게 많은 사람 특히 유명인들과 친분이 있는 네가 평범한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겠냐고 생각할 수 있다는 거야.”

“아, 그렇구나. 안 그래도 얼마 전 친구 녀석이 뭐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 만나고 다니면서 자기한텐 연락 한 번 없다고요.”

다수의 사람과의 인연을 강조하는 사람의 곁에 있는 사람은 심리적인 거리감을 느낄 수 있다. 마음속으로는 그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하더라도 상대는 자신이 수많은 지인 중 하나로 취급 받을 뿐이라는 오해를 할 수 있다. 때문에 폭넓은 인맥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와 각별히 친분이 있는 이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맥락에서 안면만 익힌 정도의 사람과 마치 상당한 친분이 있는 것처럼 SNS에 올리는 것도 지양할 필요가 있다.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인맥은 대단히 중요하다. 독불장군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무조건 많이 만나기만 하는 것도 능사는 아니다. 어떻게 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인맥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 참고자료 : 우성민의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경영학(스노우폭스북스, 2018)』

 

우성민 칼럼니스트는 네트론, 네트론 케이터링, 라오메뜨 3개 회사의 대표다. 대표저서로는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경영학』이 있다.

가비아, 농림축산식품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에서 ‘브랜드 마케팅과 판매전략’을 강의하고 기업, 대학원, 대학원 등에서 ‘흑(黑)수저 경영학’을 강연하고 있다. 또한 67년 전통, (주)쓰리세븐상사 온라인 판매전략 고문(허스키 뉴욕 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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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민 칼럼니스트 ceo@netronkorea.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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