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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주치의 임서영 소장의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영재 교육 이야기”

기사승인 2019.10.29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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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가로수길에서 쇼핑하듯 청담동 영재오(영재들의 오후학교) 거리에 ‘교육 쇼핑’ 하러 오세요!”

청담동에 영재를 위한 교육센터를 7개 운영하며 영재오(영재들의 오후학교) 거리를 만든 영재 교육의 대가(大家) 임서영 소장을 만났다. 임 소장은 ‘임서영 영재교육연구소’, ‘영재들의 오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수 만 명의 아이들을 만나 상담하면서 얻은 데이터와 연구를 바탕으로 200여종이 넘는 유아발달 및 영재 교육 교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50개의 특허를 획득했다. 전국 2,000회 이상 부모 교육을 진행하며 육아 맘들과 소통하는 임 소장은 영재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있다.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두뇌발달부문 대상),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17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영재교육부분), 행정자치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엄마 3년, 다시 여자를 준비할 시간』, 『임서영 소장이 알려주는 우리아이 놀이교실』, 『임서영 소장의 영재놀이 96』이 있다.

아이들의 교육주치의이자 육아 맘들의 힐링멘토 임서영 소장이 전하는 “영재 교육 이야기”를 들어보자!

1. 임서영 영재교육연구소를 소개해주세요.

저는 사랑유치원 원장을 시작으로 칼비테 영재교육원 원장, 이보영재스쿨 원장, 계몽사 프랜차이즈 교육사업부 대표, 종로엠스쿨 부사장으로 일하며 영재 교육에 수년간 몸담았습니다. 기업에서 주로 했던 업무는 유아 교재와 교육 콘텐츠 개발이었어요.

회사를 나온 후, 2003년도에 ‘영재들의 오후학교’를 설립하고 상담과 자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임서영 영재교육연구소’를 설립하고 영재 교육을 연구하는 민간교육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죠.

‘영재들의 오후학교’는 저희 연구소의 대표적인 영재교육 브랜드로 30만명의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했습니다. 연구소에서는 영·유아들의 뇌 발달에 맞춘 자기주도 학습형 교재와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아이들 상담과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재오 운동발달센터’, ‘영재오 인지발달센터’, ‘영재오 심리발달센터’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2. 영재 교육에 관심을 둔 계기는 무엇인가요?

변하지 않는 공교육의 현실과 부모님들의 양육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개별학습, 홈스쿨링 등 아이에게 맞는 다양한 맞춤식 교육이 보편화되어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표준화된 교육의 틀 안에 아이가 잘 적응해 주기를 바라고 있죠. 

20년 동안 영재 교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기뻤습니다. 실제로 제가 만든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육하면 아이들 IQ가 많이 높아졌어요. 

'영재들의 오후학교 심리발달센터'에는 자폐,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발달장애 아이들이 주로 상담을 왔었습니다. 처음에는 울면서 가던 아이들이 상담과 교육을 통해 좋아졌고, 지금은 영재로 바뀐 아이들이 500명이 있어요. 아이들의 숨어있는 잠재력을 찾아 주었죠.

3. 임서영 영재교육소만의 차별화된 교육에는 무엇이 있나요?

영재판별 검사를 통해 상위 1~5%이내에 속하는 아이들을 영재라고 합니다. 영재는 영재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저는 영재교육을 센터에서 하기보다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직접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재판별 검사는 생후 36개월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생후 36개월 동안은 뇌가 만들어 지는 시간이죠. 저는 생후 36개월 동안에 어머니가 가정에서 아이를 직접 교육하여 36개월 영재판별 검사를 할 때 쯤에는 "영재가 돼라!”고 강조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영재성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지만, 영·유아기 때 적절한 교육을 통해 아이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낸다면 평범한 아이들도 훌륭한 영재로 키워질 수 있습니다. 저희 연구소에서 개발한 ‘부모코칭 영재교육’, ‘학습코칭맘&코칭시스템’ 등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은 어머니가 가정에서 아이를 교육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육아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머니가 선생님이 되어 아이를 가르치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영재 교육은 어머니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어머니와 아이가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책 또는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서도 육아 맘들에게 전하고 있어요.

또한 영재판별 검사 후, 영재로 선발된 아이들에게는 저희 연구소에서 개발한 영재들을 위한 콘텐츠 ‘영재오 홈스쿨링 프로그램’, ‘영재오 영재클래스 프로그램’ ‘영재오 공동육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합니다. 저희 연구소는 일반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영재가 된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임서영 영재교육연구소>

4. 육아 맘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아이를 영재로 키우는데 어머니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육아 맘' 교육을 많이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저는 어머니들이 아이를 과잉보호 하지 말고 강하게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합니다.

어머니들이 먼저 나서서 아이의 가방을 들어주거나, 밥을 먹여 주거나, 아이의 일을 대신 해주는 것에서 한 발자국 물러나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날수록 어머니들은 육아에 지치지 않게 되고 아이와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하게 되죠.

또한 부모님의 작은 습관이 영재를 만듭니다. 아이들은 ‘따라쟁이’이기 때문에 어머니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지요. 자연스러운 교육을 위해서는 어머니의 행동과 습관이 중요합니다. 좋은 습관을 가진 어머니를 보고 자란 아이들은 특별히 교육을 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을 가지게 되죠.

마지막으로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려면 ‘OK 사인’이 필요합니다. “안 돼, 하지마, 싫어”와 같은 부정적인 언어를 쓰기 보다는 “잘했어, 우와, 어떻게 이런 걸 할 수가 있어?”와 같은 긍정적인 언어를 아이에게 사용해주세요. 아이들은 용기를 내어 또 다른 것을 해보면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5. 임서영 영재교육연구소 아이들이 중국학교에 조기유학을 간다고 들었습니다.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희 연구소의 영재 교육 프로그램 대상은 0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아이들입니다. 영재인 학생들은 조기입학을 할 정도로 똑똑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공교육의 여건 상, 영재들이 받는 교육과 환경에 부족함을 느꼈죠. 일본, 중국, 필리핀에 있는 국제학교를 알아보다가 선택한 곳이 중국 청도에 있는 학교입니다. 모든 수업은 중국어로 진행되지요.

저는 독립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중국 학교는 모든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합니다. 또한 하루 5시간의 체육 활동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120가지 정도가 있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독립심을 키우고 ‘자기주도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했죠.

작년부터 중국학교 조기유학을 진행했고, 현재 20명 정도 아이들이 중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너무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중국 현지 선생님들이 위챗을 통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공유해주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1등도 많이 해서 선생님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6. 앞으로의 비전과 희망사항이 있으시다면?

가로수길에서 쇼핑하듯 임서영 영재교육연구소가 있는 청담동 영재오(영재들의 오후학교) 거리에 ‘교육 쇼핑’하러 어머니와 아이가 함께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재오 거리에는 7개의 센터(영재오 심리발달센터, 영재오 북카페, 영재오 운동센터, 영재오 다국어 클럽, 영재오 푸드테라피교실, 영재오 댄스교실, 영재오 코둥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곳에 오셔서 어머니와 아이가 함께 센터들을 둘러보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임서영의 육아팁’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에 관한 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육아 맘들이 아이를 키우는 올바른 정보를 많이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이끌어내고 미래 사회의 핵심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영재교육에 앞장서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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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희 기자 gaeahh17@gmail.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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