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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문화 고부열전] 식당일에 관심 없는 며느리에게 식당을 물려주고 싶은 시어머니의 사연은?

기사승인 2019.10.14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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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다문화 고부열전>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4일(월) 22시 45분 EBS1 <다문화 고부열전>에서는 “'잘 될 때 물려받아' 시어머니, '내 인생은 나의 것' 며느리”가 방송된다.

맛의 고향 전라도, 그중에서도 손맛 좋기도 소문난 익산의 한 낙지 식당이 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손님으로 가득한 이 식당의 음식 맛을 책임지고 있는 분이 바로 이홍옥 여사(63)다. 요식업 40년 차 베테랑으로 현재는 아들 이인덕 씨(40)와 함께 식당일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 온 5년 차 며느리 유연 씨(30)는 바쁜 식당일을 도와주러 오지만 하는 일마다 실수 연발이다. 서빙 할 테이블 번호를 틀리는 건 기본 아직 낙지 손질이 서툴러서 남편이 손님에게 낙지를 볶아줄 때마다 뒤에서 물끄러미 바라만 본다. 그런 유연 씨가 식당 영업이 채 끝나기도 전에 시어머니와 남편을 남겨두고 식당을 나가버린다. 사실 며느리는 집에서 이승호(5살), 이승곤(2살) 남자아이 둘을 키우느라 매일 정신이 없다.

유연 씨는 아침에는 유치원 안 간다고 떼쓰는 첫째 아들을 달래고 점심엔 막내아들을 위해 이유식도 손수 만든다. 아이들을 키우느라 힘든 딸 곁에는 3년 전부터 한국에 와서 육아를 도와주고 있는 친정어머니 주민 여사(55)가 있다.

같은 시각, 시어머니 이홍옥 여사는 손님으로 북적이는 식당 안 카운터부터 주방일, 식당일까지 도맡아 하며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하고 있다. 아들 이인덕 씨는 그런 어머니에게 열심히 식당일을 배우며 홀로서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실 이홍옥 여사는 10년 동안 운영했던 낙지집을 최근 6개월 전 아들에게 물려준 후 함께 식당일을 도와주고 있었던 것이다.

식당을 물려받기 전 한국에서 중국어 가이드 일을 하던 아들이 갑자기 힘들어지자 고생하던 아들 며느리가 안쓰러웠던 시어머니는 아들에게 식당을 물려주었다. 그래서 시어머니는 어렵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일하는 아들을 며느리가 옆에서 도와서 함께 성공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 시각 며느리 유연 씨는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1년째 가르치고 있다. 유연 씨는 식당 일보다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 하지만 출근 전 이홍옥 여사의 호출에 곧바로 식당으로 향하고 식당일에 마음이 없는 유연 씨는 여전히 실수 만발이다.

점심시간 후 한가한 시간 유연 씨에게 낙지집 비법 소스에 관해 이야기 하며 식당일을 도와주는 것에 관해 물어보는데 과연 유연 씨는 그 말에 뭐라고 대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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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희 기자 gaeahh17@gmail.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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