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마포구는 10월 8일 15일까지 ‘2019년 마포 열린인문학 가을특강’을 마포구청 시청각실(4층)에서 개최한다.

‘열린인문학 가을특강’은 나태주 시인과 백세희 작가가 ‘힘들어도 괜찮아’를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8일에는 나태주 시인이 ‘시가 당신을 살립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시 ‘대숲 아래서’로 등단했다. 이후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등의 시집과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등의 산문집을 집필했다. 

15일은 백세희 작가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주제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사람들에게 본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9월 23일(월)부터 전화, 방문, 온라인(마포구평생학습포털 http://edu.mapo.go.kr )으로 접수받는다. 10월 4일(금)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02-3153-89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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