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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백중, 첫 시험에 덜컥 합격한 무서운 초짜, 공영쇼핑 조민지 쇼호스트를 만나다

기사승인 2019.09.21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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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효석 대표, 조민지 쇼호스트, 성문희 쇼호스트 <사진=김효석 송희영 아카데미>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방송경력이 전무한 상태에서 2019년 공영쇼핑 쇼호스트 공채에 단번에 합격한 조민지 쇼호스트를 만났다. 쇼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상품들을 진심을 담아 소개하게 될 그녀. 방송 경력자들도 통과하기 어렵다는 쇼호스트 공채에 단기간에 합격한 비결을 살펴보자.

Q.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엔 공영쇼핑 공채에 최종 합격한 조민지라고 합니다. 앞으로 홈쇼핑 채널인 공영쇼핑에서 좋은 상품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Q.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합격 소감 부탁드릴게요.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처음에는 내가 될까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좋아하는 것을 싶었던 직업이라 재미있게 도전하려고 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아직은 그려지지 않지만, 제 인생의 또 다른 라이프가 시작되는 거라 너무 좋습니다.

<사진=김효석송희영아카데미>

Q. 듣자하니 경력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합격했다고 하던데, 쇼호스트에 도전하기 전에는 어떤 일들을 하셨나요? 간단한 경력을 설명해 주시죠.

딱히 내세울 만한 경력은 없어요. 대학 시절 연기를 전공해서 뮤지컬과 공연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다양한 분들과 함께 무대를 경험하면서 사회에 관한 공부를 한 것 같아요. 그 후 항공사에서 승무원 생활을 했습니다. 하늘에서 승객에 대한 안전과 서비스를 담당하며 지냈죠. 지금은 열심히 가정을 꾸리고 있는 가정주부입니다

Q. 쇼호스트와는 전혀 관계없는 분야에서 활동하셨네요. 그런데도 합격한 데는 본인만의 매력이 있었을 것 같은데, 본인의 장점을 잠시 이야기해 주실 수 있나요?

제가 연기를 하며 무대 생활을 할 때 주변 분들이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셨어요. 제가 사람을 주목시키는 에너지가 있다고요. 이 에너지는 연기할 때 무대에서 사람들을 집중시키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런 에너지 덕분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제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주목시키는 에너지와 꾸준한 페이스 유지, 제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이 부분이 시험에서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Q. 쇼호스트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방송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였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막막했었죠. 뭐부터 해야 하지? 어떻게 연습하지? 진짜 생각할수록 막막했습니다. 그때 김효석 대표님과 송희영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대한민국 명강사로 활동하고 계신 김효석 대표님께서 쇼호스트 후배들을 양성하고 계시더라고요. 그곳에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김효석 대표님과 송희영 원장님을 비롯한 학원의 모든 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많이 도와주셨어요. 발성과 발음부터 시작해 방송 화술, 피티기초와 실전피티 등 다양한 연습과 제가 합격하기 위한 다양한 방향과 전략 등을 끊임없이 고민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경력은 없지만, 학원에서 공지한 오디션을 활용해 경험을 쌓았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Q. 준비 기간 동안 도움이 많이 되었던 연습법이 있다면?

학원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스터디는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집에서 혼자 연습을 하긴 하지만, 집에선 하다 말고 고치고 다시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학원 스터디를 나가면 사람들 앞에서 끝까지 마무리해야 했고, 모르는 사람들 앞이라서 긴장감도 있었습니다.

특히 스터디 때 즉석피티를 많이 연습했는데 이번 공채에서 즉석피티 시험을 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Q. 이번 시험은 3차로 진행이 됐는데요. 최종면접을 앞두고 많이 긴장하셨을 것 같아요. 최종 합격한 나만의 비밀이 있다면?

회사에 대해 이해하려 노력했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공영쇼핑이다 보니 잘하는 사람보다는 자기 일을 묵묵하게 하는 사람을 뽑을 것 같았습니다. 그 부분이 저와 잘 맞는 것 같았어요. 저는 연기와 승무원 생활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화려할 거로 생각하지만, 연기할 때는 주로 연습실에서 보냈고 승무원 생활을 할 때도 여행을 즐기기보다 운동하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자기소개 때 요령피우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점을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면접장에서도 주변에 방송 경력자분들이 있으셨는데 어설픈 저의 경력을 어필하기보다 인성적인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이 부분을 좋게 보신 것 같습니다.

Q. 준비 기간이 1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첫 시험에 한 번에 합격하셨는데.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어떤 걸까요?

정답이 없던 게 가장 힘들었어요. 나의 컨셉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한 막연함이 있었어요. 그럴 때 김효석 대표님과 송희영 원장님, 부원장님들이 큰 힘이 돼 주셨어요.

<사진=김효석 송희영 아카데미>

Q. 이제 공영쇼핑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실 텐데요. 어떤 쇼호스트가 되고 싶으신가요?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연기하던 시절에 잘나가는 뮤지컬 선배 배우들이 계셨어요. 한 명은 자신의 인지도를 높여가며 화려하게 활동하는 사람이었고, 한 명은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하게 실력을 쌓았던 분이세요. 저는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했던 선배가 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런 쇼호스트가 되고 싶어요. 홈쇼핑에서 인기 있는 쇼호스트 보다 본질에 충실한 깊이 있는 쇼호스트가 되고 싶어요. 멋이나 기교보다는 상품의 본질을 시청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신뢰감 있는 쇼호스트가 되기 취해 묵묵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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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희 기자 gaeahh17@gmail.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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