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회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 서울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

김정록 멘토가 '부모자녀세미나리더십'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강사신문>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13일(토) 제157회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가 강남 대치동 소재 서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박성활)에서 개최됐다. 이날 특강은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에서 멘토로 활동 중인 김정록 멘토와 박지홍 멘토가 “나의 멘토는 어디에? 잠재력을 깨우는 성장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김정록 멘토(숙명여대 4학년)는 “다양한 멘토 활동을 통해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경험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지홍 멘토는 “멘토링을 통해 시야를 넓혔다”면서 “멘티와 관계를 맺고 만나면서 함께 성장하는 시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주영희 강사의 <초·중등 리더클래스>에서는 ‘과목별 전략 토론’, 김나연 강사의 <고등부 워크샵>에서는 ‘나의 미래비전일기’ 그리고 김형환 교수의 <부모 워크샵>에서는 ‘부모멘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형환 대표(중국전략경영아카데미 대표, 서울연합감리교회 권사)의 부모 워크샵은 서울연합감리교회 1층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은 30여명의 부모님이 참여했다. 워크샵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각자의 자녀문제와 고민을 함께 공감하며 나눔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걱정을 해소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환 대표 <사진=한국강사신문>

김형환 대표는 “자녀가 삶의 의미를 갖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자녀를 인정해주는 것이 첫 번째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된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 디마크 빌딩 9층 (한티역 3번출구)에서 진행된다. 본 세미나는 전국 유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학습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 외부 전문가의 비전특강, 오후 워크샵(부모와 자녀 별도 진행)으로 마련된다.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 참가 문의 및 자녀 교육 상담은 서울연합감리교회 사회봉사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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