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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이란 축구국가대표평가전 “6월 A매치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무승부 기록”

기사승인 2019.06.12  0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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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대한민국(FIFA랭킹 37위)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란(21위)과 1-1로 비겼다. 황의조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김영권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2011년 1월 열린 아시안컵 8강전 승리 이후 6경기(2무4패)에서 이란을 이기지 못했다. 이란과의 역대 전적은 9승9무13패가 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6만 213명의 관중이 모였다.

지난 6일 호주를 1-0으로 이긴 벤투호는 이란과 비기며 A매치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국내 6월 A매치 2연전을 마친 한국은 오는 9월부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한다.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이란과 첫 맞대결이었다. 이란은 올해 초 아시안컵을 끝으로 오랫동안 팀을 이끌었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떠나고, 벨기에 출신의 마르크 빌모츠 감독이 최근 부임했다. 벤투 감독은 경기 전날 기자회견에서 “감독이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아 상대팀의 전력을 분석하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기본적인 (이란) 팀의 스타일은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상대보다는 우리의 전략과 전술을 가다듬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 3월 콜롬비아전과 흡사한 포메이션과 라인업으로 이란을 상대했다. 당시 손흥민-황의조 투톱을 앞세운 4-1-3-2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콜롬비아를 2-1로 이겼다. 지난 호주전에서 스리백 실험을 했던 벤투 감독은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포백으로 다시 전환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날 손흥민과 황의조가 투톱으로 호흡을 맞췄다. 2선에는 나상호-황인범-이재성이 포진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백승호가 맡았다. 백승호는 이날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포백 수비진은 홍철-김영권-김민재-이용이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콜롬비아전과 비교하면 선발 라인업은 3명(이청용<->나상호, 정우영<->백승호, 김문환<->이용)이 바뀌었다.

한국은 전반에 서너 차례 좋은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전반 초반 김영권이 손흥민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했으나 이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의 선방에 막혔다. 투톱으로 나선 황의조와 손흥민도 각각 골문으로 향하는 위력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의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했다. 전반 막판 나상호의 감각적인 오른발 발리슛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와 관중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란도 간간이 한국 골문을 위협했으나 조현우가 굳게 버티고 있었다.

후반 초반에는 이란이 강하게 몰아부쳤다. 교체 투입된 아흐마드 누롤라히가 아크 오른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후반 13분 황의조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후방에서 이란 진영으로 길게 넘어온 공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이란 수비수 두 명이 엉켜 넘어지며 황의조에게 골키퍼 일대일 찬스가 났다. 황의조는 침착하게 골키퍼 키를 넘기는 로빙슛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호주전 결승골에 이어 A매치 두 경기 연속골이다.

한 골 차로 앞선 한국은 그러나 5분도 채 안 돼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17분 이란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코너킥이 김영권의 몸에 맞고 우리 골문으로 굴러 들어갔다. 벤투 감독은 후반 20분 이후 황희찬, 이승우, 주세종, 이정협을 잇따라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 시도한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손에 걸리고 말았다. 결국 한국은 이란전 승리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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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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