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경력이 스펙이 되는 세상을 꿈꾸며! "나를 잃지 않고 엄마로 살아가기"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배창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나를 잃지 않고 엄마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엄마의 속도로 일하고 있습니다(아르테, 2018)』의 이혜린 작가 초청 강연을 오는 26일(일) 15시에 진행한다.

부모교육 전문기업 ‘그로잉맘’ 부대표이면서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이 작가는‘내가니엄마’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해 콘텐츠 합산 500만 뷰를 이뤄 낸 워킹맘이기도 하다.

아이를 데리고 사업을 제안하러 가는 것이 낯설지 않은 문화, 대표가 직접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문화, 아이를 키우면서도 사업을 잘해낼 수 있다는 선례, 엄마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 안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일상에 지친 엄마들을 위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인문학과 밀고 당기기 강연이 육아를 경력의 단절이나 공백이 아닌 새로운 경력의 관점으로 인식 시켜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영종도서관 안내데스크 방문 접수 및 전화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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