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국립진주박물관은 가야문화를 소개하고, 서부경남의 고고학적 연구·조사를 담당하는 국립기관으로 1984년 11월에 개관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 당시의 최대 격전지인 진주성내에 자리 잡고 있는 입지조건과 ‘임진왜란’ 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1998년 1월 임진왜란전문역사박물관으로 재개관하였다.

1997년부터 국내외에서 임진왜란 관련 유물 약 600여점을 대여 받았으며, 다시 1998년에 56점을 수집하여 임진왜란 전문역사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전시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시간의 흐름을 위주로 하여 임진왜란이 일어난 원인과 과정, 결과 및 후대평가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방향에서 관련된 유물 2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국립진주박물관의 관람안내는 다음과 같다.

1. 관람시간

  • 평일 : 오전 9시~오후 6시
  • 토, 일, 공휴일 : 오전 9시~오후 7시
  • 야간개장 : 매주 토요일(4월~10월, 오전 9시~ 오후 9시)
  • 매월 마지막 수요일 직후 토요일 '문화가 있는날' : 오전 9시 ~ 오후 9시

2. 휴관일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설·추석 당일

3. 관람료

  • 국립진주박물관은 진주성 안에 위치하고 있다. 진주시민이 아닌 박물관 이용객은 박물관 관람을 위해 진주성 입장요금이 필요하다. 진주성 입장료는 진주시민은 무료, 그 외 지역의 관람객 입장료는 아래와 같다.
    • 성인개인:2,000원 / 단체: 1,400원)
    • 청소년, 군인(개인: 1,000원 / 단체: 600원)
    • 초등학생(개인: 600원 / 단체 400원)
    • 7세미만 어린이, 65세이상 어른,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소지자는 무료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