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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불임의 원인이 되는 다낭성난소증후군, 한약치료로 좋아질 수 있어

기사승인 2019.05.15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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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한의사 배광록·강소정의 여성건강 이야기 ⑱

사진 왼쪽부터 인애한의원 노원점 신지영 대표원장, 배광록 대표원장

[한국강사신문 배광록 칼럼니스트] 가임기 여성들의 생리주기가 들쑥날쑥한 경우 여러 가지가 원인이 될 수 있는데 그 중 흔하게 나타나는 것 중 하나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아직 원인과 기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초음파상 다낭성난소형태가 관찰되며 만성 무월경이 특징이다.

증상으로는 배란장애로 인한 희발월경이나 무월경과 같은 생리불순이 주로 나타나며, 고안드로겐혈증으로 인한 다모증, 여드름, 대사증후군 그리고 비만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생리주기가 40일 이상이면 희발월경, 6개월 이상 생리가 없으면 무월경이며, 생리기간이 아닌데 출혈이 있는 부정자궁출혈은 모두 생리불순으로 진단할 수 있다.

인애한의원 강남점 강소정 대표원장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젊은 여성들이 사춘기쯤 시작해 평생 지속될 수 있으며 난소와 자궁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다. 이 때문에 임신 시도를 하는 여성에게 난임·불임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무배란으로 인해 자궁내막증식증의 발생 위험이 있고 자궁 내막암 발생률과 폐경 후 유방암 발생률도 3~4배 증가한다.

한의원에서는 피임약이나 호르몬주사를 사용하지 않고 스스로 배란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들 수 있도록 생식능력을 강화시켜주는 한약치료, 침치료, 수기요법 등을 통해 서서히 난소와 자궁의 기능을 높이고 우리 몸을 전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게 치료해준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확률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비만이 흔하게 있으므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치료하면서 체중관리 및 비만도 같이 개선해야 더욱 효과적이다. 여성건강의 지표라고도 할 수 있는 생리를 규칙적으로 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임신도 할 수 있도록 함께 꾸준히 관리해 나가야겠다.

한편 배광록 원장은 한의사전문의이며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을 졸업했다. CHA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에서도 한의학을 공부했으며 유민한방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거쳤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방치료로 호전된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및 자궁경부이형성증 5례 증례 보고’, ‘한방치료로 호전된 양측성 자궁내막종 수술후 나타난 조기난소부전 증례보고’ 등이 있다. 현재는 인애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고 메디타임즈선정 여성, 방광 질환 분야 100대명의에 선정되었다.

신지영 원장은 서울외국어고등학교와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인애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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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록 칼럼니스트 chall21cc@naver.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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