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대한축구협회(KFA)는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사회공헌프로그램인 ‘베스트 11 희망 하이파이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베스트 11 희망 하이파이브’는 A매치에 출전하는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 베스트 11 선수들이 킥오프 전 하이파이브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5월 온두라스와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볼리비아전 ‘베스트 11 희망 하이파이브’ 주인공은 중학교 1학년인 허도일 군이다. 현재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허 군은 가족과 함께 축구를 하면서 병마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 군은 축구대표팀 베스트 11과 차례대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