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2일(금) 20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와의 친선경기가 열린다. 중계채널은 KBS2TV, POOQ(푹), 네이버 스포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피파랭킹 3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에두아르도 빌레가스 감독이 이끄는 볼리비아 축국국가대표팀은 피파랭킹 60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볼리비아와 2전 0승 2무 0패의 역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은 4-1-3-2 포메이션으로 손흥민과 지동원을 함께 전방에 세우는 것을 선택했다. 2선에는 나상호, 황인범, 권창훈이 자리했고, 중원은 주세종이 지킨다. 포백은 홍철, 권경원, 김민재, 김문환이 이뤘다. 골키퍼는 김승규가 맡는다. 최초 발탁으로 관심을 모은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출생이며, 제17회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 국가대표(2002),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2010~2014), 크루제이루 EC(브라질) 감독(2016), 올림피아코스 FC(그리스) 감독(2016~2017), 충칭 당다이 리판(중국) 감독(2017~2018) 등을 지내고 2018년 8월부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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