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경제활동 등의 이유로 주간 문해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인문해교육 한글교실 야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2009년부터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한글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야간강좌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한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원당마을 경기행복학습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강이 가능하며, 초등1‧2단계과정 등 5개 강좌 75명을 모집하고, 교육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한글을 기초부터 배우고 싶거나, 다시 배우고 싶은 성인은 오는 4월 12일까지 고양시 평생교육과(031-8075-2202)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평생학습포털(http://www.goyang.go.kr/edu)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평생교육과(031-8075-22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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