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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한광일 강사의 롤러코스트 인생 이야기(1)

기사승인 2019.02.12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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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광일 칼럼니스트] “비워라 즐겨라 미쳐라”,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이 말은 내가 만든 구호로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비우면 건강하고 즐기면 행복하고 미치면 성공한다는 말이다. 성공의 기준이 다양하지만 행복한 성공은 누가 뭐래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즐길 때라 생각된다. 그리고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가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은 재산에 기준을 두고 성공을 논한다. 그러나 주변에는 불행한 성공을 많이 본다. 재산은 많으나 존경받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한 부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홍콩의 미남영화배우 주윤발이 전 재산 8,100억을 기부하겠다고 한다. 믿기 힘들지만 매월 13만원의 용돈만 사용한다고 한다. 성룡도 전 재산 수천억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계 최고의 주식 종목은 애플, 아마존, 구글이 아니다.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투자그룹인 버크셔 해서웨이 회사이다. 이 회사의 워렌 버핏(89세) 주식은 2019년 2월 세계 최고가를 경신하며 1주가 3억대이다.

그는 경호원, 관리인, 운전기사도 없이 2001년식 중고 링컨자동차를 타고 출근한다. 그와 점심을 함께 먹으려면 2016년 기준 40억을 기부해야 하고, 빌게이츠가 설립한 '빌 앤 멜린다 재단'에 전 재산의 85%인 38조를 기부했다. 그는 자신이 땀 흘려 번돈을 자신의 재단이 아닌 다른 사람의 재단에 기부했으며, 60년째 같은 집에 살고 있다. 천문학적인 수익을 내는 회사의 CEO이지만 그는 30년 이상 연봉 10만 달러만 고집하고 있으며, 텝 댄스를 즐기며 출근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간혹 부자들의 성공 가운데 결코 행복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워렌 버핏은 행복하게 성공한 매력적인 인물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 나는 웃음치료를 창시하여 소중한 교수직도 포기하고 목숨 걸고 지금껏 16년간 월급 없이 강연을 하고 있다. 검지손가락의 지문이 없어지는지도 모르고 전문서적 43권을 출간했으며 대부분 팔지 않고 선물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박장대소 15초에 200만원의 가치가 있고 21가지의 호르몬이 분비되고 2일씩 더 살 수 있다. 365일이면 7억 3천만원이다. 웃음을 기부하라.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다.

1년 365일 내 자켓 포켓트에는 천으로 만든 빨강 장미꽃 모양의 코사지가 꽂혀있다. 3년째 달고 다니는데 지금도 쑥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여름용과 봄·가을·거울용이 있어서 번갈아 달고 다닌다. 이 귀한 선물은 2016년 4월 21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강연 후 장애인들이 만들어 선물해준 귀한 선물이기 때문이다. 너무나 근사하다. 넥타이를 메지않아도 이거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진다.

나는 고등학교를 재수했다. 이유는 실력이 안 되어 다 탈락했다. 1년 재수하여 김포농고 축산과에 지원했으나 탈락하여 농업과에 밀려들어갔지만 유기정학, 무기정학, 퇴학 등의 처분을 받았다. 다행히 선처받아서 무기정학으로 감면되었다. 나는 그때도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당시 학교 간부들의 횡포가 심해서 그들에게 정주(정의의 주먹) 하다가 당한 것이기 때문이다.

3학년 때 학교 측에서 간부제안이 왔어도 거절했다. 우리 동지들을 배신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20년후 대학 교수가 되어 서류를 제출하려고 고등학교를 가보았더니 학적부에 1학년때는 ‘한광일 위 학생은 수업시간에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3학년때는 ‘남성적이며 항상 명랑 쾌활하며 솔직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선행상을 2회나 탄자임’이라고 기록되어 있었다. 그래도 절반의 성공이다. 롤러코스터같은 인생은 청소년때부터 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선행상 하나는 물에 빠진 학생을 구조 한 사건으로 받았다. 학생을 병원에 보내고 다음날 학교에 갔더니 난리가 났다. 아침 조회시간에 담임선생님이 우리학교 학생인거 같다고 제보가 들어왔다며 ‘혹시 들어봤느냐?’며 물으셨다. 다들 가만히 있는데 내 친구들이 광일이가 구했다고 해서 알려지게 된 것이다. 그날 담임선생님이 ‘정말이야?’ 눈시울을 적시며 나를 뜨겁게 안아줬다. 진정 남자끼리의 포옹 지금도 가슴에 온기가 남아있다.

또 하나는 고2때 사업체를 구성하여 가장 유명한 김수환 추기경, 전임대통령, 전임총리, 각당 대표총재 등의 집에 초인종을 누르고 정원소독을 해주고 공원, 공동화장실 등을 소독해준 공로이다. 고 2때도 자신감이 넘쳐 정치계, 문화계 거물 등의 집의 초인종을 겁 없이 눌렀다. 약간의 뻥과 협박으로 ‘오늘 이 동네 공동소독을 해야 한다. 이 집이 마지막이다. 만약 소독하지 않으면 모든 해충이 이 집으로 몰려올 것이다’라고 겁주면 다 열게 되어있다.

 

한광일 웃음치료 명강사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세계왕대회 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강사들에게 전하는 스타강사 12인의 미래계획서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지식공감)』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연세대학교 석사(전과목 만점), 서울대학교 박사를 수료했다.

웃음치료사, 힐링지도사 창시자로 무료 웃음치료콘서트를 15년째(현재 1550회) 매주 목요일 1시에 서울 남영역 근처 국제웃음치료협회 강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웃음치료, 자연치료, 스트레스치료법, 펀경영리더십, 이기는 펀리더십 등 43여권의 저서와 KBS, MBC, SBS, 미국, 독일, 체코 방송 및 전국 기업, 학교 등 명사특강 8,900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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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희 기자 gaeahh17@gmail.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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