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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채용 면접관 도입에 앞서 인간 면접관의 자질부터 높여야!

기사승인 2019.02.12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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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청년재단과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 공동 진행한 ‘AI 인공지능 면접에 대한 청년 인식도 조사(2019년1월7일~18일)’에서 참여한 청년 257명 중 58%가 긍정적으로 인식하였고, 이 중 재학생의 경우는 74%로 좀 더 높게 나타났다. 취업 준비생 및 재직자에 비해 재학생의 긍정률이 높은 것은 비교적 낮은 연령대일수록 AI 면접에 친숙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인공지능 AI 면접은 컴퓨터 앞에서 AI가 던진 질문에 지원자가 대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AI는 지원자의 대답을 듣고 사전에 입력된 평가 기준에 따라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한다. 지원자가 말하는 단어뿐만 아니라 표정이나 음색도 모두 평가의 기준이 된다.

긍정적 인식의 이유로는 편리성이 39%, 면접관의 주관배제가 37%로 높은 비중을 차지해 합리성과 편리성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반면 부정적인 인식 또한 만만치 않다. 다양한 개성 무시가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계에게 평가받는 거부감이 25%로 나타났다. 그 밖에 모범답안 유출 가능성 16%, 시스템에 대한 불신 15%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그 외에도 면접을 이유로 지원자들의 신체적, 심리적 정보 취득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므로 개인정보보호 측면의 우려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부정적인 요인 때문에 기업들은 AI 인공지능을 도입하더라도 그 결과를 일부만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만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즉, AI 인공지능을 도입하더라도 결국 사람이 면접을 보고 최종 결정을 해야 한다. AI의 약점 보완을 위해서는 지원자의 다양한 개성 속에서 적임자를 발굴해야 하며 동시에 AI의 강점인 객관성 공정성을 훼손해서도 안 된다. AI 면접관과 인간 면접관이 공존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기업은 어떠한 채용정책을 취해야 할까?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의 이은영 이사는 AI 인공지능과의 공존을 위해서는 편견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면접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점차 ‘채용 전문 면접관 자격증’(한국바른채용인증원)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선진기업들의 면접은 일방적인 평가 방식을 벗어나, 지원자와 면접관이 동등한 위치에서 상호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향후 채용의 현장에서 AI의 적용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변화에 직면한 조직의 인사, 채용 담당자나 경영자들은 스스로 질문을 던져볼 때이다. ‘과연 우리 조직은 AI를 도입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사내 면접관들은 AI와 공존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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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희 기자 gaeahh17@gmail.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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