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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질염 큰병 되기 전에 면역력으로 다스리자!

기사승인 2019.01.25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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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한의사 배광록·강소정의 여성건강 이야기 ④

인애한의원 강남점 강소정 대표원장

[한국강사신문 배광록 칼럼니스트]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염이지만, 단순히 감기 같은 것으로 치부하기 어렵다. 반복되는 만성 질염은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상행 감염되면 ‘난소낭종’, ‘골반염’과 같은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질염이 지속되면 자궁경부가 자극되어 ‘자궁경부미란’, 즉 자궁경부가 헐고 이 때문에 자궁경부 세포진 변형 및, 질내 분비물의 증가로 인해 유해한 세균이 증식한다. 이 때 칸디다, 가드넬라,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등이 한 번에 검출 될 수 있다. 또 자궁암 바이러스가 있을 경우에는 자궁경부이형성증으로 이행을 자극하게 된다.

세균성 질염인 경우 연두색 또는 노란 냉이 나오고 악취가 난다. 질내의 환경이 습해지기 때문에 물같이 흐르는 냉이 많아지기도 하고, 가렵기도 하다. 만성적이고 치료받을 때 뿐 이라면 질 내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주어야한다. 하지만 장기적 항생제의 복용은 장내 정상 미생물총까지 모두 사멸시켜 면역력 저하와 내성균 발생을 촉진할 수 있다.

갱년기 여성의 경우 위축성 질염으로 인해 질분비물이 많지 않아도 질이 따갑고, 화끈거리며, 건조하면서도 가려울 수 있다.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질 뿐만 아니라 요도, 방광 점막이 위축되어 세균 방어력이 떨어지므로 방광염과 질염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잠을 잘 못자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져도 생길 수 있으며 외음부가려움, 질 입구의 화끈거림, 따가움, 방광통증, 성교통등과 동반될 수 있다.

유레아플라즈마의 경우 일단 성전파성 질환으로 분류되기는 하나, 치료를 해도 잘 없어지지 않는 등 면역력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세균과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체생성과 함께 세포 면역기능이 강해야한다. 또 림프와 정맥의 순환이 좋아야 골반과 생식기 주변의 면역력도 올라간다. 쉽게 다리가 붓고 치질이나 치핵이 생기거나 냉이 많다면 림프, 정맥순환이 나쁜 것으로 본다.

여성의 질과 자궁은 가늘고 좁은 혈관들이 무수히 발달되어 있다. 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염증이 잘 없어지지 않는다. 질 염에 효과적인 혈 자리에 면역약 침 치료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엄선된 한약 처방이 냉대하를 줄여나가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근본적인 처치가 가능하다.

인애한의원 강남점에서 여성 면역치료를 한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유익균이 가드넬라균을 억제하는 기전이 작동하지만 면역력이 나빠진 상태에서는 가드넬라균이 많이 자라게 된다. 가드넬라에 대한 한약의 유효성등은 논문으로도 나와 있을 정도로 한방치료는 몸을 건강하게 하면서 동시에 염증을 치료할 수 있다.

면역치료는 한약성분을 투여하는 면역약침, 심부체온을 올리기 위한 온열요법 및 좌훈치료 그리고 면역성을 올려주는 한약으로 강화한다. 자연치료에 의한 항균, 소염작용 및 면역세포의 활동을 돕도록 한다. 항생제가 아니기 때문에 내성의 문제나 위장장애등의 부작용이 없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성질이 따뜻한 약초를 이용한 생약처방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재발을 방지한다.

한편 강소정 칼럼니스트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부인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서울대, 가천대, CHA의과대학교 등에서도 인문학과 한의학을 공부했다. 려한의원, 인제요양병원 등에서 환자들을 진료했고, 현재는 인애한의원 강남점 대표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한방부인과학회, 대한한방소아과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동의보감의 망진(望診)에 나타난 의학적 시선’(한방생리학)이 있다. 또한 메디타임즈 선정 여성, 방광 질환분야 100대 명의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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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록 칼럼니스트 chall21cc@naver.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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