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도서관 휴먼북(사람책) 스페셜 데이 운영

<사진=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소속 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은 책과 정보만 제공하는 단순한 서비스에서 벗어나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이 독자와 만나 대화를 통해 각종 정보를 나누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부평 휴먼라이브러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65명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있는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사람책)이 활동하고 있으며, 휴먼북 모집 분야는 ▲교육, 독서, 복지, 상담, 여행, 언어, 자격증, 해외활동, 인생경험 ▲청소년 진로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멘토상담 ▲건강을 위한 생활 속 의학상식 및 민간요법 ▲지역사회 소자본 창업 관련 ▲다양한 취미 분야 ▲실생활에 필요한 재테크 상식▲속 시원한 법률상식 등 자신의 경험을 재능 기부하고 싶은 사람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1월 28일(월) 오전 10에 이주연 휴먼북이 (전)한양대학교 입학사정관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알아보기, 학교생활기록부 활용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신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4일(월)부터 선착 25명 모집 예정으로 대학입시를 앞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란 관장은 “휴먼북 사업은 도서관 발전 재원 다양화와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이용자 증대와 지역 커뮤니티 역할을 담당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하였다.

휴먼북 신청과 휴먼북 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휴먼라이브러리 사무실(032-510-73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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