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텀' <사진=인터파크 티켓>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0일(목) 현재, 인터파크는 12월 5주(12월 31일 ~ 1월6일 집계) 뮤지컬 티켓 예매순위를 발표했으며, 1순위는 예매율 12.8%을 기록한 뮤지컬 <엘리자벳>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2월 10일(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지난 2012년 국내 초연으로 누적관계 15만 명을 돌파했다. 2013년 앙코르 공연 객석 점유율 97%을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10주간 뮤지컬 예매율 1위를 차지한바 있다.

“황후 엘리자벳” 역에 옥주현, 김소현, 신영숙, “죽음” 역에 김준수, 박형식, 정택운(빅스 레오), “루이지 루케니” 역에 이지훈, 강홍석, 박강현,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에 민영기, 손준호, “대공비 소피” 역에 이소유(이정화), 이태원, “황태자 루돌프” 역에 윤소호, 최우혁 등이 출연한다.

2위는 임태경 주연의 뮤지컬 〈팬텀〉다. 오는 2월 17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집결한 초특급 캐스팅 라인업 그들이 완성하는 놀랍고도 아름다운 단 하나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팬텀” 역에 격이 다른 풍부한 가창력과 존재감을 드러내는 임태경, 정성화, 카이, “크리스틴 다에” 역에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음악의 천사 김순영, 이지혜, 김유진 등이 열연한다.

3위는 조승우, 아이비 주연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이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13일(화)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5월 19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다. 2004년 국내 초연 이후 누적회차 1,100회, 누적관객 120만 돌파, 매 공연 매 회차 평균 객석 점유율 95% 이상의 흥행 불패를 기록했다.

4위는 뮤지컬 〈마틸다(LG아트센터)〉, 5위는 뮤지컬 <풍월주(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이다.

인터파크티켓 뮤지컬 예매순위 6위는 뮤지컬 <라이온 킹(서울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7위는 뮤지컬 <플래시댄스-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세종문화회관 대극장)>, 8위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2018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9위는 김동완 주연의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10위는 뮤지컬 〈엘리자벳(부산문화회관 대극장)〉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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